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인 오늘 제주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30도, 서귀포시는 31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젯밤 서귀포지역에는 올 여름들어
첫 열대야가 관측된 가운데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인 오늘 제주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덥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낮 한때 5밀리미터 안 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농공단지내 모 업체에서
전기드릴 작업을 하던 인부 27살 김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작업도중 전기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기획 두 번째 순서로
노선마다 천차만별 차이나는
버스 배차간격 문제를 살펴봅니다.
제주도내에는 40여 개 버스 노선이 있는데요,
이용객 수에 따라 노선별 배차 간격이 제각각입니다.
버스는 공공재 성격이 강한 대중교통 서비스지만
엄연한 시장논리에 지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피서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늘 이용객들이 붐빕니다.
그러나 버스 공급은
정작 높은 탑승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노선 가운데 하나인
성산 노선은 배차 간격이 50분.
한번 차를 놓치면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강태종/버스 운전기사>
"한대 놓치면 40~50분 이니까 너무 오래 기다린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다."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일분 일초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곤욕입니다.
<인터뷰:김완순/제주시 우도면>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열 두시 몇분 돼서야 온다.
승차권에는 몇 시에 버스가 오는지 써 있지 않다."
시내 지역도 오지 않는 버스 때문에
불편이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시 외곽지역이나, 정실 오라동 같은 지역은
짧게는 40분 길게는 두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구도심 일부지역 정류장은 한시간이나 두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오는 꼴이어서 이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용객들이 많은 시내 노선은
8분에서 16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배차간격을 줄이려면
구간마다 버스 운행 대수를 늘려야 하지만,
대당 1억이 넘는 차량 구입 비용 부담에
적자 폭을 보조해 주지 않는 이상은 증차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손실 노선을 의무적으로 운행하도록 명령 노선이 지정돼 있지만
노선 수가 적어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수익이 없는 경우에는 명령노선을 지정해 보조금을 준다
원가에 일부만 지원하고, 100% 손실보전은 하지 않고 있다."
공공재 성격의 버스 시스템도
이용객 수에 따라 노선 운영이 편중되는 시장 논리가 우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오늘 한림의 낮 최고기온이 32.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밤에는 지역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 32.5도를 비롯해
유수암 30.2도, 구좌 30.1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
더욱이 한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며
밤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상 대서인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시 어판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실종된 시민의식에
수거까지 제때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더운 날씨에 악취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 어판장입니다.
음료수 병이며 스티로폼 할 것 없이
각종 쓰레기들이 잔뜩 버려져 있습니다.
뾰족한 낚시 바늘과 나무 판자 등
각종 어구들도 나뒹굽니다.
<스탠드>
"더운 날씨 속에 이처럼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지금 이곳은 심한 악취까지 나고 있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날파리들까지 몰려듭니다.
지역주민들의 불만도 높습니다.
<씽크: 지역 주민>
"바다에서 건져오는 것이 50%이고, 주위 사람들이 갖다 버린 것도 50%는 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
바로 옆 주차장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특히 이곳은 안전을 위해
마련된 유조차 주차장이지만,
입구를 막고 있는 승용차부터
버려진 냉장고까지
도저히 차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강제 철거 공고를 붙여놔도
쓰레기는 그대롭니다.
저녁이 되면
인근 음식점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
아이들과 바다를 보러온 가족들은
이같은 풍경에 눈쌀을 찌푸립니다.
<인터뷰: 조유미/ 서울특별시>
"아이랑 산책을 잠시 나왔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냄새도 나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빨리 치워줬으면 좋겠다."
해당 수협은 쓰레기 처리의 경우
위탁 업체에 맡기고 있다며,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씽크: 제주시 수협 관계자>
"업체를 불러서 수거한다. 거기도 거기 나름대로 바로바로 출동을 못한다. 수거해간 것이 업체에 많이 쌓여 있다고 한다. 바로 안받아준다. 방관하고 안치우는 것은 아니다. "
버려진 양심에
수거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제주항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집에 불러 질러 아버지를 살해 한 혐의로
아들 34살 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20일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아버지의 집에 불을 질러
집 안에 있던 아버지인 55살 문 모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씨는 사건 전날은 물론 평소에도 아버지와
자주 다투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 고혈압·당뇨 등록관리 사업
2주년을 기념한 성과보고회가
오늘(22일) 오후 제주도의사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시 고혈압·당뇨 등록교육센터가 마련한
오늘 행사는
만성질환 등록환자와 의사,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강형윤 운영위원장의 건강강좌,
건강 퀴즈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식 체험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기념 여성·가족정책포럼이
오늘(22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마련한
오늘 포럼에는
도내·외 여성정책 전문가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정책자문단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혜순 제주여성연구원 원장은
제주 여성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