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135 금성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 광역구조본부는 어젯밤 한림항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해군의 원격조종 수중 로봇에 의해 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제주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 결과 한국인 선원 60대 B씨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경은 남은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해 함선 50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수색구역을 사고지점을 기준으로 51KM까지 넓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의 기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심해잠수사도 아직 수색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7분쯤 제주시 서쪽 132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깊이는 17km, 최대진도는 1로 지진계에는 기록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정도이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서만 제주 서쪽해역에서 세번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달에도 제주해역에서 두번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119장의 헌혈증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19 항공대원들의 뜻으로 시작됐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제주소방 119 소방대는 이에 앞서 협회 소속 소아암 환우와 가족을 항공대로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 속에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대체로 구름 많겠고, 낮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에서 17도, 낮기온은 21에서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남쪽안쪽먼바다에도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간날씹니다.
월, 화, 수요일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주간 내내 낮기온은 22에서23도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수능일인 14일은 오후부터 다음날인 금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성호 실종자 추정 시신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해상의 날씨가 점차 나빠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사고 사흘째를 맞아 민관군 선박 50여척과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구역을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51km까지 넓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의 기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심해잠수사도
아직 수색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고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수색작업에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21도에서 23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는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해상은 1에서 2.5미터의 파도가 일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어제(8일) 한림읍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수색작업에도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는데요.
어선 침몰 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해경은 너무 많은 어획량 때문에 기울어져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8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역에 해군과 관공선과 민간 어선과 항공기 등이 투입돼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는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무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제주해경 구조대와 중앙특수구조단 대원들이 수중수색을 총 5회에 실시하여 수중수색 과정에서 침몰 어선의 어망을 다수 확인하였으나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침몰된 금성호 선체는 밤사이 위치가 해류에 의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사고 해점에서 북동쪽으로 370m 떨어진 곳에서 어망과 연결된 선체가 확인됐지만
남서쪽으로 310미터까지 떠내려가 어선이 완전히 바다 밑까지 가라 않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침몰 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해경은 과도한 어획량을 사고 발생 원인으로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생존 선원들의 공통된 진술에서 평소보다 많은 어획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금성호가 균형을 잃고 전복됐을 가능성을 수사중입니다.
[김대철 /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평소보다 많은 어획량..그런 진술이 있기 때문에 금성호의 복원력 상실의 어떤 원인이 되었는가 대해 저희들은 수사를 진행하고."
해경은 오늘부터 해상에서의 수색 범위을 확대하고 드론과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해안가에도 수색작업을 이어갑니다.
또 해군 구난함인 광양함과 청해진함과 함께 수중수색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금성호에 타고 있던 선원 27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한국인 10명을 비롯해 선원 12명은 실종된 상탭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도내 대학들이 제주지역에 특화된 늘봄학교 모델 발굴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어제(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는 제주도와 제주교육청, 그리고 제주대, 제주한라대와 제주관광대 등 도내 3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간단회에서 협의된 결과를 토대로 협력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계획서를 마련해 다음달 초까지 정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수요에 맞는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선도지역 5곳을 선정하고 2백억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오늘 새벽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바다에서 조업하던 대형어선이 침몰했습니다.
당시 이 배에는 한국인과 인도네시아 선원 등 모두 2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선원 15명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명은 결국 숨졌고, 나머지 12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 해역과 수중 수색 등 실종자를 찾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새벽 시간, 항으로 들어오는 어선.
대기하던 구급대원들이 배에 타 있던 사람들을 뭍으로 끌어올립니다.
선원들은 임시로 마련된 진료소에서 담요를 두른 채 모여앉아 있고,
위독한 일부 선원은 급히 구급차량에 태워집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129톤급 부산선적 선망 어선인 금성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에는 한국인과 인도네시아 선원 등 모두 2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15명은 함께 조업하던 선단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심정지 상태였던 한국인 선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50대 한국인 선장 등 12명은 아직까지 실종상태입니다.
[박성규 / 선단 등선 항해사]
"배 뒤에 스크루 프로펠러만 보였어요. 배 뒷부분, 밑 부분만 보였어요. 배 뒷부분에 12명 다 계셨고 2명은 12명 다 구조하고 나서 더 생존자 있나 보다가 (선원) 2명 이제 찾아서 (배로) 올렸는데."
사고 선박은 6척으로 구성된 선단의 본선으로 어제(7일) 오전 서귀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이였습니다.
당시 어획물을 1차적으로 운반선 옮긴 뒤 다음 운반선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며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안진섭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장]
"두 번째 운반선이 와서 다시 또 그걸(어획물을) 가져가야 됩니다. 그 와중에 선박이 지금 침몰된 것으로 일단은 추정이 되는데. 선원의 진술과 모든 것을 저희들이 실황 조사라든가 이런 부분이 이뤄져야만 정확하게 인과 관계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배는 이미 침몰된 상태로 사고 지점에서 북동쪽으로 370m 정도 떨어진 바닷속에서 그물이 연결된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지점의 바다 수온은 22도.
해경은 생존 가능성이 있는 골든 타임을 24시간 정도로 보고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경 함정 등 함선 43척과 항공기 13대가 동원됐고 선박이 침몰한 지점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그물에 갇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잠수사를 투입해 수심 35 m 지점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조리장 등 한국인 선원 2명이 선체 안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상상황은 나쁘지 않지만 선박이 일반 잠수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수심보다 2배 이상 깊은
수심 80에서 90m의 깊은 바다에 가라 앉아있어 선체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내일쯤 해군 특수 장비와 삼해잠수사를 투입해 선체 주위와 내부 수색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무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수중 세력들이 도착하게 되면 표면 수색과 동시에 수중 수색을 같이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고 점차 예측 시스템을 이용해서 수색 구역도 넓혀갈 계획입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해당 어선의 복원력이 떨어진 이유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