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DC 러브인 제주 다문화 고향방문 환영행사가
어제(31일) 저녁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현민 부이사장과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
다문화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등 3개국 5개 결혼이주여성 가정에게
항공권과 체재비 등이 전달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6일부터 각자 일정에 따라
고향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후 제주에 돌아오게 됩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지난해부터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행사에서
고향방문 지원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세수 부족 영향으로
제주도교육청이
부족분을
적립된 기금에서 잇따라 충당하면서 재정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새해 예산안을 사실상 올해 수준으로 동결했지만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시설 환경개선 기금 972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78억원 등
4개 교육기금에서
1천 140 억원을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에도 1천 5백억원의 기금을 지출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4천 4백억원 수준의 적립 기금은
2천 8백억원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서귀포 중산간 지역에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CCTV 설치가 마무리된 가운데 실제 범죄 예방 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서귀포시청, 농축협과 협업으로 성산과 대정읍 일대에 CCTV 267대를 설치했습니다.
이 결과 최근 3년 사이 서귀포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범죄는 2천 517건으로 CCTV 설치 전보다 13.2%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 국립대병원의 의사 응시율이 크게 떨어지는 가운데 제주대병원도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전공의를 제외한 제주대학교병원 의사직의 응시율은 26,5%로, 경상국립대와 경상국립대 분원, 강원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 낮게 나타났습니다.
현재 제주대병원의 의사직 현원은 185명으로 정원의 54.9%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3도 내외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에서 19도, 낮기온은 23에서 25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레는 태풍 콩레이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는 과정에서 제주지역 기상이 악화되며 새벽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먼해상에 내려져 있는 풍랑특보는 다음달 3일까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앞바다도 내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해상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제주도교육청의 재정 결손액 규모도 800억 원대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이 추계한 재정 결손액은 보통교부금 814억 원, 제주도로부터 받아야 할 법정전입금 결손액은 50억 원 등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교육당국은 예산지출 구조 조정을 계획을 재수립하고 추경을 통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설립기금 등 각종 기금에서 차입을 통해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4.3평화재단이 애월읍 봉성리에서 4.3희생자 추정 유해 4구를 수습했습니다.
유해가 발굴된 곳은 '공초왓'으로 불리고 있으며 4.3 당시 애월과 한림읍 주민들의 피난처인 한대오름 서쪽에 위치해 있고 탄피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4.3희생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내일(31일) 오후 유족회 주관으로 운구 제례를 거행한 뒤 유해에서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발굴된 4.3 유해는 417구이며 이 가운데 유전자 감식을 통해 144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5도로 분포해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낮 기온이 23도 안팎으로 분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