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불법 체류 신분으로 도내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중국인 여성 5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해 체류 기간이 지났는데도 제주시 삼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성매매 방지 홍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유흥주점 기계실에 숨어있다 현행범으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불법체류 중국인 5명을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는 한편, 이들을 고용해 가게를 운영한 유흥주점 40대 업주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2.8도, 제주시 19도로 평년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기온은 22에서 24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유입되는 곳이 있는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과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립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대학생들이
전공 수업 외에 원하는 교육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대상은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학생들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실제 비교과 과정으로 채택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 최종 결과는 다음달 29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28일) 오전 5시 40분쯤 노형동 제주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경차 한대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차량에 갇혔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4시 20분쯤, 조천읍 조천사거리에서 경차 한대가 연석을 들이 받고 전도돼 불이 나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연석과 충돌로 기름이 유출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본부)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환자가 제주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살아났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12시 20분쯤 탑동 행사장에서 65살 여성이 김밥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 저하로 심정지가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같은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던 제주직할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성숙, 고미나 대원이 곧바로 기도 이물질을 제거하고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습니다.
환자는 병원 이송 중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제주경찰청은 오늘(28일) 오전, 학교비정규직 노조와 건설노조 전직 관계자, 그리고 여성농민회 관계자 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수사 중인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해 추가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소환 조사에서 불응하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안탄압 저지, 민주수호 제주대책위는 경찰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위기 탈출용 인권 탄압을 규탄한다"며 체포된 이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이번에도 실체 없는 조작사건으로 공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과 연행된 분들의 석방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기온은 제주시와 성산이 21도 서귀포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도 흐리고 내일까지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3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고 일부 해상에는 내일 새벽 풍랑특보도 발효될 예정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교육감들이 일몰을 앞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28일) 성명서를 통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결국 학생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유보통합과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막대한 재정 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정부가 29년간 유지해 온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를 일방적으로 일몰시키려는데 강력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 3년 연장한 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부터 해상 관제구역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해경이 항행 선박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여객선과 화물선, 예인선을 대상으로 제한 속력 위반이나 선박교통관제나 입출항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통 관제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VTS'가 개국하면서 교통 관제 해역이 7천 8백여 제곱킬로미터로 종전보다 8.7배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