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내일(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MG 제주연수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는
29개 제주도 자매 우호 결연 도시에서
학생과 교사 2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40여명이 참여해
4박 5일간 문화 체험과 패널 토론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개막식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로 재직 중인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찾아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0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6도, 서귀포시 20.6도로 평년과 비슷해 다소 쌀쌀했습니다.
내일도 흐리겠고 늦은 새벽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다가 아침부터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게습니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점차 앞바다에서도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뎌 해상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휴일을 맞아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가을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숲을 찾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는 숲길.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쓴 탐방객들이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촉촉한 비로 흠뻑 적셔진 흙과 나무.
더 짙어진 숲 내음에 지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비 날씨로 일정이 바뀐 아쉬움도 개운하게 씻겼습니다.
[홍미애 / 경상북도 포항시]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 와서 이쪽(사려니숲길)로 일정이 바뀌었는데 걸어보니까 참 좋네요."
[정옥순 / 경상북도 포항시]
"너무 좋아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이런 곳인 줄 몰랐어요."
최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저기압이 잇따라 지나가며 비를 뿌리고 있는 겁니다.
이번 주에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맑은 날씨를 보긴 어렵겠습니다.
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잦은 비날씨로 감귤 등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오는 2030년 제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고령인구 비율은 17.2%로 10년 전과 비교해 3.9%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남과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제주는 오는 2030년 고령인구 비율이 23.6%까지 올라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큰 활약을 펼친 제주말 '레클리스'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어제(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선 오영훈 지사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제이콥 로빈슨 주한 미 해병대 부사령관 등 한미 해병대 관계자와 참전용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 영웅 말 '레클리스'의 용맹함을 기리는 기념 동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제주마 레클리스는 한국 전쟁에 미 해병대 소속 군말로 참전해 경기도 연천 전투에서 탄약과 포 등을 나르는 공로를 인정 받아 1957년 군마 최초로 미 해병대 하사 계급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