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어제(9일)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60대 남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진 촬영을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만조시간이 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라도 해상에서 허가조건을 위반하고 불법조업한 98톤급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새벽 5시 55분쯤 마라도 남서쪽 151km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발견해 정밀 검색을 실시한 결과 어선의 그물코가 42mm로 규정보다
촘촘한 것으로 확인돼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나포했습니다.
한중 양국 어선 조업조건에 따르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50mm 이하의 그물코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편, 제주해경이 올들어 나포한 불법조업 외국어선은 모두 7척입니다.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에 따른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4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했습니다.
일반 모집에 122명 정원에 405명이 지원해 3.32대 1을 보인 반면
장애 모집 분야는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미달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관광진흥법을 위반해 무등록여행업을 운영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최근까지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인터넷 블로그와 누리집을 개설해 여행객을 모집했으며 여행 일정 조율과 항공권 구매, 숙박.골프장.차량 계약 대행 등의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1천 200건의 거래를 통해 39억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한 의무적인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렌터카 대여를 요청하는 고객에 대해 본인이 임차해 사용하는 리스 차량을 불법 대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은 여행 비용을 지불하고도 A씨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으로 여행 취소 후에도 현재까지 여행경비를 환불받지 못하거나 상당한 지연을 겪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신설된 정무부교육감 임명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우선 정무부교육감 자격 기준안을 마련하고 내일(11일)부터 온라인 의견 수렴에 들어갑니다.
자격 기준을 보면 2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하거나 선출직 시장, 군수 등으로 4년 이상 재직해야 합니다.
정무부교육감은 별정직 2급 상당으로 제주도교육청 기획조정실 소관의 사무와 함께 도의회, 언론 등 정무적 업무 등을 맡게 됩니다.
딥페이크 기술로 제작된 성 착취물을
단순 소지하거나 시청만 해도
최대 징역 3년 또는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정부는 오늘(10일) 이같은 내용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소지·구입·저장하거나 시청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처벌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또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이용한 협박 행위도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목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로
선선하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 곳곳에서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낚시객 등 3명이 구조됐는데요.
최근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안가를 찾거나 낚시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밤, 갯바위에 서 있는 낚시객들.
해경이 거친 파도를 헤치고 갯바위로 다가갑니다.
어젯밤, 추자도 다무래미 갯바위에서 낚시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낚시 도중 날씨가 나빠지면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겁니다.
현장 일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2m 높이로 높게 일던 상황.
해경이 밧줄을 이용해 60대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제주시 한경면 금등 해안도로 일대에서는 사진을 찍던 60대가 갯바위에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만조 시간대 밀물이 밀려오면서 진입로가 차단되자 119로 신고한 겁니다.
사고가 난 해안가 일대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며,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갯바위 곳곳에 장비를 설치해 놓고 사진기만 들여다보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사진 촬영객]
"꽤 오래전부터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이 이제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놓은 것들을 보고 기회 되면 한 번 가자. 여기는 항상 꽤 여러분이 계세요. 보통 한 10 몇 분. 요새는 10 몇 분 정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특히 밀물 때에는 순식간에 바닷물이 차오르고,
파도가 갯바위를 덮치며 자칫 인명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행락철을 맞아 해안가를 찾거나 낚시객이 늘어나면서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황민영 / 제주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
"갯바위 낚시를 할 때는 언제든 복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변 지형지물, 기상,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하여..."
최근 3년 사이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갯바위 사고는 50여 건.
이로 인해 6명이 숨졌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서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