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막했습니다.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는 모레(9일)까지 한라체육관과 제주중앙고 등에서 열리는 가운데 창업실무와 비즈니스 영어 등 15개 종목에 학생 1천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서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 개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항 내 무단 주정차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섭니다.
앞으로 3주간 집중 계도를 실시하고 이어 10분 이상 무단 주정차나 야간 화물 자동차의 밤샘 주차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이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필요할 경우 해양수산관리단과 협조해 항만 출입을 통제합니다.
현재 제주항 내에는 하루 평균 2천 대의 차량이 출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월 마늘 2차생장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최종 707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하고 오는 11일까지 재난지원금 11억 7천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피해신고는 700여 농가 432ha로 대정읍이 87%로 가장 많았고 안덕면이 12.6%로 뒤를 이었습니다.
마늘 2차생장 피해는 마늘쪽 개수가 2배 이상 많아지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지난 2~3월 평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5에서 10mm 정도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1도로 어제보다 6도 이상, 평년보다 2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낮기온이 다시 23에서 26도까지 오르며 선선할 전망입니다.
제주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 RIS와 협력해
제주 맛집의 가정간편식 제품 5종을 출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출시되는 간편식은
해물라면과 흑돼지김치짜글이,
제주흑돈두루치기, 유채전복죽, 비비작작면으로
카카오메이커스와 현대백화점,
현대계열 그리팅몰을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0에서 23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어제(5) 낮 12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 단독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60대 A씨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사고 소리를 듣고 출동한 인근 지구대 경찰의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되찾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라도 해역에서 새우 등을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정선 명령에도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가 해경의 추격 끝에 나포됐습니다.
이달부터 제주해상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경이 검문검색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밤 중 해경이 달아나는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을 추격합니다.
운항을 멈추라는 깃발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도주합니다.
[해경 대원]
"선회하며 정선명령 실시 중이나 계속해서 도주 중에 있음."
추격전 끝에 어선에 접근한 해경 특수기동대원 10여 명이 등선을 시도합니다.
[해경 대원]
"엔진 정지. 2명 등선. 3명 등선"
마라도 남쪽 96km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한 250톤 급 중국어선 A 호가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현장 검문 검색 결과 새우와 잡어 등 460kg을 잡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그물을 배 한 쪽에 내려서 어획물을 잡는 타하망 새우잡이 불법 어선이 적발되기는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해경은 함께 조업을 하던 불법 어선 10여 척도 퇴거 조치했습니다.
9월 중국 어선의 자체 휴어기가 종료되면서 제주바다에 불법 조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수온이 떨어지면 어족 자원들이 남쪽으로 내려오며 제주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는데 이를 노려 하반기에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나포한 어선 40여 척의 절반은 9월부터 11월 사이 집중됐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퇴거 차단 조치한 어선은 1천여 척으로 3년 전체 실적의 83%를 차지하는 등 불법조업 시도 비율이 하반기에 특히 증가했습니다.
우리측 허가 수역인 제주도 남쪽 약 120km 해상 부근에 중국어선들이 다수 출몰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해경도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추가 배치하고 단속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명철 / 해경청 경비계장]
"허가 수역 외측에 무허가 중국어선 조업 척수가 증가하고 있고 기상 불량 등을 틈타 불법조업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어선 성어기를 대비해 해상 특수기동대 교육 훈련과 고속단정 운영 역량을 강화했고 중국 어선 조업이 재개되는 초기부터 집중 감시를 통해 불법 조업 선박은 단호하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제주해경은 올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8척을 적발했고 무허가 어구인 범장망을 설치한 어선 등 290척을 퇴거 조치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박시연 /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밤 11시 10분쯤 마라도 남쪽 96km 인근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고
해경 경비함정의 정선 명령에도 불응해
도주한 혐의 등으로
250톤급 중국어선 A 호를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달부터 중국어선 조업이 재개되고
이달 중순에는 대규모 그물 조업도 예상되면서
불법 어선 단속과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