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어제 하루 곳곳 산악 안전사고 잇따라
  • 어제 하루 도내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오르던 10대 관광객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5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에서 50대 탐방객 2명이 길을 잃었다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안전사고는 모두 456건으로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9.27(금)  |  김경임
  • 소화기 장난하던 수학여행 8명 분말 흡입, 병원 이송
  • 어젯밤(26) 9시 2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리조트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학생들은 소화기를 가지고 놀다 분말을 흡입하면서 기침 등을 호소했고 10대 학생 8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27(금)  |  김경임
  • 밤낮으로 선선…낮에는 늦더위, 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밤낮으로 선선한 가운데 낮에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30도로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4.09.27(금)  |  김경임
KCTV News7
02:43
  • 열과 피해는 농민 몫?…재해보험 개편 '시급'
  • 고온과 이상 기후 등의 영향으로 비닐하우스 감귤의 열과 피해가 매년 확산하고 있습니다. 감귤 재해보험이 있지만 유명무실로 전락하면서 이를 개선해달라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열과 피해가 발생한 레드향 재배 농가입니다. 예년에는 나무마다 20% 정도의 피해가 있었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올해는 10개 중 9개는 열과로 부패됐습니다. 이 농가에서만 수천만 원 손실을 떠 앉게 됐습니다. 문제는 제주 대표 과수 작물임에도 손실 보상 체계가 허술하다는 겁니다. 레드향을 포함한 비닐하우스 재배 감귤 이른바 만감류는 2019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감류 열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만감류 열과 피해를 자연 재해로 인정하려면 객관적인 피해 데이터 등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이는 전무합니다. 상품이 없다보니 보험을 신청할 수도 피해 보장을 받을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과수원 재배 감귤, 이른바 노지 감귤은 열과를 포함한 자연재해 피해를 인정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300 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허울 뿐인 만감류 재해 보험 제도를 개선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고종수 / 레드향 열과 피해 농가] "어느 정도 피해는 예외로 하더라도 이렇게 거의 100% 열과 피해가 나면 재해보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농민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적극 선행돼야 하고 이렇게 돼야 농사를 짓습니다." 정부와 보험사, 그리고 지자체에서 만감류 열과 피해 보상 제도 마련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열과 피해율 산정 등을 포함한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만감류 열과 피해 보험 상품 개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회 부의장] "비닐하우스 만감류 열과에 따른 낙과 피해가 재해보험 적용이 안된다? 이건 말도 안 되는 겁니다. 차관님. 살려 주십시오. 반드시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만감류) 5개 작물 중 3개 작물이 (보험 적용을) 못한다? 엄청난 물량의 천혜향과 한라봉을 소화할 수 없게 돼서 가격 하락이 뻔합니다." 만감류 열과 피해가 계속되면 특정 품종으로 전환하며 수급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감귤 산업 전반에도 연쇄 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만큼 현실에 맞는 감귤 재해 보험 개편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9.27(금)  |  김용원
KCTV News7
02:18
  • 과수원 이어 비닐하우스 감귤도 '열과' 직격탄
  • 과수원에서 발생했던 감귤 열과 피해가 시설 비닐하우스 만감류로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농가는 상품 수확을 포기할 정도로 피해를 입었는데 전에 없던 폭염과 열대야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약 2천 제곱미터 면적의 레드향 시설 비닐하우스입니다. 나무에 열매는 온데간데 없고 나뭇 잎만 무성합니다. 그나마 달린 열매들 대부분은 껍질이 터져 있습니다. 건들기만 해도 생기를 잃고 땅으로 떨어집니다. 나무 바닥에는 비상품 감귤이 사방에 널려 있고 상당수는 부패가 진행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예년 같으면 감귤 나무마다 열매가 수백 개씩 달려야 하지만 전에 없던 열과 피해로 성한 열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곳에 심어진 감귤 나무 3백 그루 대부분에서 열과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한해 레드향 6천 킬로그램 수확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90% 이상 폐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감귤 농사 40년, 레드향 재배만 8년 째인데 열과 피해로 레드향이 전멸한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고종수 / 레드향 재배 농가] "올해는 이렇게 열과가 거의 100%가 돼서 올해 살길이 정말 막막합니다. 저는 이 밭에 올 때마다 눈물만 납니다. 이 밭에 오고 싶지도 않고 밭을 하나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농민으로서는." 실제 올해 레드향 열과 비율은 34.4%로 지난해 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특히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의 열과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기승을 부린 폭염에 이어 밤에도 사상 최장의 열대야까지 더해지면서 열과 피해가 유독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부창훈 / 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전년과 비교했을 때에도 열과 비율이 높거든요. 추정하면 4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우스 안에서는. 식물 생리상으로도 너무 고온이 되면 일정하게 물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뿌리 기능들이." 역대급 고온과 국지성 호우 같은 이상 기후로 감귤 피해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농심도 그 어느때보다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박시연)
  • 2024.09.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46
  • 제주연구원 산하 기관 보조금 5억 여 원 횡령 혐의
  • 제주연구원 산하 기관 직원이 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산하 기관인 모 센터 회계 담당자가 제주도 보조금 5억 3천만 원을 개인 적으로 유용한 금융 기록을 파악하고 지난 20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19일 조사 결과 해당 직원 A 씨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0차례에 걸쳐 보조금 5억 3천여 만원을 목적외 사용한 것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곧바로 A 씨를 직위 해제 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유용 금액을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제주동부경찰서는 A 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4.09.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30
  • 길거리서 여성 강제 추행한 현직 경찰 구속송치
  • 새벽시간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제주 시청 일대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며 접근해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범행 당시 A씨는 이미 동료 여경 성비위 사건으로 지난 7월 직위해제된 상태였습니다.
  • 2024.09.26(목)  |  김경임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9월 26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낮동안 다소 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9.7도, 제주시 28.8도로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23도, 낮기온은 26에서 30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7도 이상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9.26(목)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중·고교 학교폭력 피해 증가…초등은 다소 줄어
  • 초등학교에서의 학교폭력 피해는 줄었지만 중, 고등학교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8%로 1년 전 1차 조사 때와 비교해 0.1%포인트 줄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는 0.4%p 줄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1%와 0.6% 증가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41%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과 집단따돌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9.26(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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