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지역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20년 3만 1천건에서 지난해 3만 9천건으로 3년만에 27% 증가했습니다.
제주의 경우 지난 2020년 548건에서 지난해 716건으로 30% 늘었고 65살 이상 면허소지자 대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로 봤을 때 광주와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내년이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이후로도 노인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고려한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7시 15분쯤 구좌읍 한동리 방파제 앞에서 그물에 걸린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푸른바다거북은 스스로 잠수를 못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보호 기관에 인계해 정밀 검사 이후 최종 방류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교육당국이 학생 수 3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 대해 통·폐합 권장 학교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통폐합 권장학교로 지정되면 통·폐합이나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단성학교의 경우 남녀공학 전환 등이 검토됩니다.
다만 학교간 통폐합 조건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의 70% 이상 찬성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한편 현재 학생 수가 30명 이하인 초중학교는 10개교에 이릅니다.
제주도교육청의 가칭 아라월평초등학교 2차 주민설명회가
내일(26일) 오후 5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설계공모를 거친
당선작에 대한 1차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로
앞으로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게 됩니다.
사업비 428억원을 들여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만 1천여제곱미터 부지에 조성중인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유치원 6학급과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 12학급 등
전체 38학급 규모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밤낮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9에서 30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늦은 밤 사이 지역에 따라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어제 하루 제주 곳곳에서 창고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23일) 저녁 7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건물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2시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작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90 제곱미터와 공구류 등이 불에타 3천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돼 결국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현직 경찰로 확인됐는데요.
취재결과 구속된 경찰은 수개월 전, 동료 여경을 상대로 성비위를 저질러 이미 직위해제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21일 새벽, 제주 시청 일대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습니다.
길가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모르는 여성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며 접근해 신체 등을 만진 겁니다.
A씨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근처 숙박업소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습니다.
A씨는 강제 추행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구속 사유는 도주 우려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결과, 구속된 이 남성은 서귀포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A씨는 이미 수개월 전 경찰 조직 내에서 성비위를 저질러, 이번 범행 당시 직위 해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월, 동료 여경을 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경찰청 본청 차원에서 사실 관계 조사가 이뤄졌고, 지난 7월, A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가 내려진 겁니다.
이후 제주경찰청은 A씨를 정식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 13일,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향후 사건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 방향과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성비위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며, 관련 교육을 통해 경찰관들의 성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추행하는 등 성비위로 직위 해제된 것도 모자라 일반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까지 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유재광)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차귀도 유람선 종전 사업자가 신규 취항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주해양경찰서장과 제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원고 측은 신규 유람선 취항으로 어항 기능을 상실하고 충돌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며 허가 취소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허가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8.2도, 성산 26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밤낮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도 안팎, 낮 기온은 29에서 30도로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까지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