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낚시객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해경이 오늘부터 한달 동안 출입금지구역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합니다.
서귀포해경은 블루홀 해안 일대와 선녀탕을 제외한 황우지해안 등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2곳에 대해 출입 단속과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갈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가운데 1년 생 어린 개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폐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 따르면 1년생 남방큰돌고래 조사 개체군의 사망률은 지난 2015년 17%에서 2018년 47%까지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폐사한 어린 개체도 10마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동부 해안선부터 해상 일대를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16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장한 훈련 체험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그림 대회와 소방밴드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남원이 30.1도로 가장 더웠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6도에서 3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0.5에서 3.5m로
내일 오후부터 차차 높아지며
해상 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30도로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8도 안팎으로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스토킹 같은 이른바 관계성 범죄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스토킹 범죄 신고는 2천 6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24%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정폭력 범죄는 인구 10만 명당 신고 건수가 310여 건으로 지난 2022년 전국 2위에서 지난 해 3위, 올해는 6위로 낮아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관계성 범죄 단속과 피해자 보호 지원을 돕는 치안약자 공동대응협의체 운영 이후 가해자 처벌이 강화되고 재범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오픈 채팅을 통해 알게된 10대를 성폭행하고 휴대전화 등으로 영상을 촬영 제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A 피고인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미성년자 추행으로 처벌 전력이 있음에도 유사 범행을 저지른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같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