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바다의 의용소방대…해상 민간 '특수구조대'
  • 지역 마다 화재에 대응하는 의용소방대가 있듯이 해상에는 해경을 도와 구조 수색 업무에 투입되는 민간 특수구조대가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없는 비지정 해수욕장 관리를 전담하고 실종자 수색과 해상 환경 정비 등에서 톡톡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구조대원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2인 1조가 돼 탁한 바닷 속을 집중 수색합니다. 제주시내 포구에서 실종자가 발생하자 투입된 특수구조대원들입니다. 특수 구조대는 라이프가드나 다이버 강사, 잠수 기능사 등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단체입니다. 각종 해상 사고 등에서 해양경찰의 수색 구조 업무를 지원해 출동하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안전 요원이 없는 비지정 해수욕장 관리도 도맡고 있습니다. [김예슬 /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특수구조대원] "실종자 수색 지원 나갔었고 코난 해변은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요. 실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출동하고 있어요. 본업은 스쿠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평소 안전사고 예방, 사고 대처 능력, 이런 데 관심이 많아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그런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제주특수구조대는 출범 당시 20여 명에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대원이 늘었습니다. 수색과 구조, 항해, 의료팀으로 나눠 임무를 수행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 한해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해경 합동 훈련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약 20 차례 현장 출동 실적도 올렸습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해경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고속 단정을 이양 받아 구조정으로 개조해 직접 사용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는 해양재난구조대법이 개정되면서 공적 기구로 지위를 인정 받고 운영비 지원이나 장비 보급도 가능해졌습니다. [문용칠 /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특수구조대장] "의용소방대처럼 보편화가 안돼서 도민들이 의식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는 항상 준비돼 있습니다.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어디든 저희가 갈 준비가 돼 있으니 지원을 요청해 주시고 저희 활동을 관심 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육상에 민간 의용소방대 처럼 해양 치안 사각지대에서 소중한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전천후 구조대로서 오늘도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 제주특수구조대)
  • 2024.09.30(월)  |  김용원
KCTV News7
02:52
  • [불안한 통학버스 3] "학교장 계약이 오히려 악몽"
  • KCTV제주방송은 읍,면지역 고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연속해 보도하고 있는데요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통학 버스는 학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할 수 없다는 위법 논란이 일면서 제주교육당국이 학부모 대신 학교장 계약 전환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책임과 부담이 줄면서 높았던 기대감은 일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악몽이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이 아버지는 통학버스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올해부터 통학버스 계약을 학부모회 대신 학교장 계약으로 변경하면서 어느때보다 기대가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대는 곧 실망감으로 바뀌었습니다. 2년 넘게 통학 버스를 이용하던 자녀가 올해부터 더이상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학부모] "아침에 학교 등교 시간이 너무 힘든 시간으로 바뀌어버린 거죠. 통학버스를 이용했을 때는 1시간 정도면 집에서 학교에 도착했다면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이후에는 학교 등교 시간이 1시간 50분 정도 소요가 되면서..." 해당 학교측은 운행 통학버스 규모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교육당국의 지침에 맞춰 통학버스 이용 대상 학생을 동지역에서 통학하는 경우로 제한했습니다. [한림고등학교 관계자] "제주시 동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읍면지역으로 통학하는 걸 지원하기 위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읍,면 지역에 있는 애들은 그걸 이용 안 하고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으로)" 동지역과 읍면지역 경계면에 거주해 이용료를 내서라도 통학버스를 타고 싶다고 밝혔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학부모에서 학교장으로 계약을 전환 하면 학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 "그동안 저희 아이들이 통학버스를 잘 이용을 해 왔는데 왜 동지역 제주시에 사는 아이들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가 있고, 읍,면지역의 아이들은 왜 이용을 하지 못하는지 거리가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통합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 올해는 학교장 계약 전환 학교가 늘면서 임차료 지원 대상 학교가 동지역 3개 학교, 읍면지역 4개 학교 등 7개 학교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투입되는 통학버스 차량도 28대에 달합니다. 학부모회의 책임과 부담을 줄이겠다며 학교장 계약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애꿎은 학생들이 하루 아침에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30(월)  |  이정훈
  •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이동경로 관심 (17시용)
  •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하는 가운데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끄라톤은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9m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51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 속도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모레(2)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남서쪽 해상에 머물다가 차차 강도가 약해지면서 주말인 오는 5일 타이베이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 진출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는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9.30(월)  |  김경임
  • 한림읍 조립식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한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한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한채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30(월)  |  문수희
  • 가끔 구름 많고 더워…낮 기온 29도 (9시)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는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29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게 벌어져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곳에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4.09.30(월)  |  문수희
  •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제주 영향 '촉각'
  •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하면서 제주 영향 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습니다. 태풍 끄라톤은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40m, 강풍반경 360km의 강도 '강'의 태풍으로 오늘 새벽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58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14km 속도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태풍 끄라톤은 내일까지 대만 남쪽 해상으로 북서진하다 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입니다. 4일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향해 북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청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9.30(월)  |  문수희
KCTV News7
00:30
  • 버스 승객 뒤따라가 흉기 휘두른 1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같은 버스에 탄 승객을 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1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8일 밤 제주시 아라동 길거리에서 같은 버스에 탔던 20대 여성 승객을 따라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버스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29(일)  |  김경임
KCTV News7
00:58
  • 구름 많고 늦더위 이어져…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8.1도, 서귀포 28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보다 4도 정도 높았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 동부와 중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립니다. 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한편, 18호 태풍 끄라톤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2024.09.29(일)  |  김경임
KCTV News7
01:44
  • 늦더위 속 가을 성큼, 억새 물결 '장관'
  • 밤낮으로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 곳곳에서는 억새꽃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면서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억새가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가을 하늘에 닿을 듯, 높게 자란 억새가 바람을 따라 춤을 추고, 끝없이 펼쳐진 은빛 물결이 출렁이며 장관을 이룹니다. 오름 일대에도 억새가 하얀 꽃을 피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주말을 맞아 오름을 찾은 등반객들은 억새 사잇길을 따라 걸으며, 반가운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온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억새에 파묻혀 사진을 찍으며 늦더위 속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합니다. [박인영, 강숙자, 최혜숙, 마영희 / 관광객] "억새도 한창이고 하늘도 너무 예쁘고 정말 힐링하고 갈 것 같아요. 너무 가을을 만끽하고 있어요. 지금 더위는 완전히 잊은 지 오래예요. 억새를 보는 순간 너무 좋아요. 좋아요. 너무 행복해요!" 오늘 낮 기온은 28도 안팎. 밤낮으로는 부쩍 선선해졌지만 한낮에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 속에도 제주 곳곳에서는 가을의 전령사 억새가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늦더위에 잠시 잊었던 가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4.09.29(일)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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