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오늘 제주는 무더운 날씨속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 동산에는 200mm 이상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2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밤사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6도 등으로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다시 34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난달 제주에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량이 처음으로 화재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토평동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까지 14시간 가량 이어지면서 119회복지원 차량을 투입해 대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 속에서 대원들이 냉방시설이 갖춰진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빠른 컨디션 회복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19회복지원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7일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회복을 위해 지원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삼각봉에는 207mm, 윗세오름 175mm, 송당 78.5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80에서 150mm, 산지에는 400mm 이상 더 내릴 전망입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양의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침수 등 비 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가축 피해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돼지 208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데 이어 어제(26일)까지 도내 양돈 농가 13곳에서 모두 51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폭염으로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사육시설 환기와 온도, 습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제주에서 쿠팡 물류 분류작업에 투입된 5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며 작업 중지명령과 특별근로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무덥고 습한 환경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기인한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심야 새벽배송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제주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쿠팡은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노동환경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작업 현장 공개와 노동자 보호 조치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교육정책 가운데 인성교육이 도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도내 19살 이상 천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교육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 '인성교육 강화'가 40%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제주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추진 과제로 제주 도민들은 '독서교육 강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직장 동료간 폭행 사건을 형사 조정을 통해 원만히 해결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직장 동료간 폭행과 모욕 등의 맞고소 사건에 대해 조정위원을 통한 중재로 고소 취하를 이끌어내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대검은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관계를 회복시키고 형사분쟁을 종결했다며 이번 제주지검 사례를 형사 조정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노동 존중 문화 조성에 따른 우수기업을 공개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만 2년이 지난 도내 사업장 가운데 노사관계 개선과 고용 창출, 노동존중 환경 조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3군데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근로감독이 면제되고 노동자 휴가비 등으로 최대 650만원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