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도내 테마파크서 장애 학생 추락사…경찰 수사
  • 제주도내 한 테마파크에서 장애 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도내 한 테마파크 2층 난간에서 14살 장애학생이 5m 아래로 떨어져 숨져 시설 관계자와 인솔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숨진 학생은 서울의 한 농아원에서 제주로 체험학습을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7.09(화)  |  김경임
KCTV News7
00:35
  • 도교육청-제주대 정책협의회…지역인재 육성 협의
  •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가 오늘(9일) 오후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협의합니다. 두 기관의 협의회는 제주지역 초·중등과 고등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정례적인 협의기구로 이번에 모두 5건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협약형 고등학교로 지정된 한림공고와 같은 특성화 지역인재 전형 신설과 청소년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남부권 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방안입니다.
  • 2024.07.09(화)  |  이정훈
KCTV News7
00:41
  • 무형유산 '제주 해녀' 매년 급감…신규해녀도 '뚝'
  •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천년, 5천 8백명에 달했던 제주 해녀는 2017년 3천 9백여 명으로 줄어든 이후 지난해에는 2천 8백여 명으로 한 세대도 안돼 약 3천 명이 사라졌습니다. 신규 등록 해녀는 2020년 30명에서 2022년 28명, 지난해에는 23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연간 7백만 원 수준의 낮은 소득과 까다로운 신규 해녀 가입 조건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  김용원
KCTV News7
00:24
  • 한림항 정박 어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9일) 새벽 0시 40분 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해 있던 139톤급 여수 선적 연근해어선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관실 등 어선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기관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집어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  문수희
  • 낮 최고 35도 '폭염경보'…산지·남부는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지와 남부 지역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부터 내일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7.09(화)  |  문수희
KCTV News7
02:46
  • '피해 회복' 제주 원폭 생존자 지원 조례 첫 발
  • 제주에서 원자폭탄 피해 생존자 8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제주 원폭 피해자 실태조사와 생활 수당 지급 등을 담은 지원 조례 제정이 추진되면서 늦게 나마 피해회복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봉틀을 돌리며 옷 수선을 하고 있는 85살의 박세철 할아버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박 할아버지는 1945년 원폭 참사 당시의 악몽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박세철 / 원자폭탄 피해자(85세)] "아버지가 나를 업고 하수구 속을 기어들어 간 거야. 방공호 있는 곳으로 나는 목이 잡혀서 아버지, 아버지 부른 기억이 나. 앞은 전부 불바다야..." 구사일생 목숨은 건졌지만 두 다리는 후유증으로 장애를 입었고 평생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박세철 / 원폭 피해자(85세)] "겨울 되면 발이 엄청 시려요. 쇳덩어리 한가득이야. 막 쑤셔. (원폭 피해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될 리가 없잖아." 제주 지역 원폭 피해 생존자 8명은 일본 정부로부터 피해자로 공식 인정받아 의료비 등을 전액 지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주도에서는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고 관련 실태 조사나 지원 대책은 전무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 경상도 등에서 자체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힘쓰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정원술 / 한국원폭피해협회장] "부산, 경북, 대구, 서울 큰 도시에 다 생겼는데 일부 소수 도시나 피해자가 몇 명 안 사는 곳에서는 아직까지 조례가 없어서 아직까지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주 지역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법 정비가 뒤늦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실태조사와 사망 피해자에 대한 추모 사업, 그리고 소정의 요양 또는 생활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원폭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발의돼 7월 임시회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경미 / 제주도의회 의원] "일단 원폭 피해자가 지금까지 생존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해서 함께하지 못했던 뒤늦은 조례라는데 먼저 반성하게 되고 후대가 이분들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생활 보조수당을 넣는 그런 조례를 발의하게 됐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되거나 조명받지 못했던 제주 원폭 생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되면서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7.08(월)  |  김용원
KCTV News7
02:57
  • '연락두절’ 대만발 요트…제주 무사 입항
  • 대만에서 출발해 제주로 입항하려던 세일링 요트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해경이 밤사이 수색작업을 벌였는데요. 이후 요트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엔진에 문제가 있었고 통신 장비도 고장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라도 남서쪽 398km 인근 해상. 어두운 밤바다에서 해경의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6일, 19.5톤급 세일링 요트 A호가 이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확인된 이후 연락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7일) 오후 4시 40분쯤. 지난 3일 밤 대만에서 출발해 제주로 올 예정이던 A호와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요트에는 60대 한국인 남성 3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의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선박식별장치도 고장나 위치 파악이 되지 않던 상황. 해경이 경비함정 8척과 어업지도선 1척 등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 나섰고,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마라도 남서쪽 약 63km 해상을 항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지 8시간 만입니다. 탑승객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었지만 요트 엔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해경이 안전관리를 실시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을 받아 A호는 오늘 오전 무사히 도두항으로 입항했습니다. [김농섭 /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함장] "통신장비 이용 안전상태 등 확인 결과 요트 엔진 1대 고장 상태로 항해 중임을 확인했고,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두 입항 시까지 약 100km 근접하여 안전 관리하였습니다.” 해당 요트는 태국에서 판매돼 요트 동호인 3명이 한국으로 가지고 오던 중이었습니다. 주 발전기가 고장나 대만에서 보조 발전기를 수리한 뒤 출항했지만 바다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리한 발전기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통신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성 전화도 지난달 사용이 만료됐고, 기상 악화로 무전기까지 먹통이 되면서 연락이 끊겼던 겁니다. [요트 A호 탑승 한국인] "고장이 났으니까요. 배터리가 충전이 안 되고 배터리가 안 되니까요. 냉장고, 전기, 오토 파일럿 이런 게 작동이 안 되니까요. 통신장비가 좀 고장이 났어요." 요트에 문제가 생겼고, 통신도 먹통이 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상황에 해경의 대응으로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4.07.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26
  • 목욕탕 이용객 불법 촬영 혐의 중국인 관광객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목욕탕에서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7일) 오전 제주시내 한 목욕탕 여탕에서 휴대전화로 이용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목욕탕 내부 시설이 신기해서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7.08(월)  |  김경임
KCTV News7
01:32
  • 오늘의날씨 (7월 8일)
  • 오늘 제주는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에서 35.7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1도, 성산 31.3도까지 오르며 북동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지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오후에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며 무더울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25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고, 낮기온은 27에서 35도로 오늘만큼 높겠습니다. 산지와 남부중산간 남부지역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제주해상은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08(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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