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Tough year predicted in real estate market
90% of experts forecast slump or recession

The Jeju real estate market has thrived in recent years, but analysts are predicting hard times ahead.

According to a survey on real estate trends and prospects by the Jeju Research Institute, 51 percent of 101 respondents, including experts, researchers, and professors forecast a slump in the local housing market. 39 percent predict a full-blown recession.

In the land market, 48 percent expect a slow down, 34 percent expect a recession, and 18 percent expect a boom.

A plurality of respondents?44 percent?said the downward trend will last for two to three years. Another 38 percent predicted tough times for three to four years.


부동산 전문가 90% "올해 경기 침체·후퇴"

최근 몇년 사이 호황을 누리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침체기 내지는 후퇴기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주택 부동산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연구원, 교수 등 101명 가운데 51%는 올해 주택 경기가 침체기, 39%는 후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토지 경기에 대해서는 48%가 침체기, 34%가 후퇴기로 전망했고 호황기라는 전망은 18%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부동산 경기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 2~3년이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고 3년에서 4년이 38%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