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Air dealing with management crisis
김동국 PD  |  ttiger8@kctvjeju.com
|  2020.02.13 11:16

3. Jeju Air dealing with management crisis
Low profitability forces airline to cut salaries, mandate unpaid leave

As the aviation industry has been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outbreak of COVID-19, Jeju Air has decided to implement unpaid leave for all employees.

The CEO of Jeju Air, Lee Seok-joo (이석주) said on Wednesday through a company email that the airline is experiencing major profit deficits and must deal with a serious management crisis.

As a result, executives must return more than 30% of their salaries and all employees will be able to use 15 days of unpaid leave.

Jeju Air has announced that 12 flight routes connecting mainland China will be suspended beginning in March.

제주항공, 전직원 '무급휴가' …"위기경영체제 돌입"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실시하는
위기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는
오늘(12일) 사내 메일을 통해
항공산업이 수익성 저하를 넘어
생존을 염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위기경영체제 전환에 따라
먼저 경영진이 임금의 30% 이상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15일 이상 무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중국 본토 노선 12개의 운항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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