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th case of COVID confirmed in Jeju
Province conducts investigation of travel routes of 66th patient and patient from Gyeonggi-do

The 66th case of COVID-19 has been confirmed in Jeju.

The provincial government said that the 66th patient who visited Seoul from November 14th to 17th was tested positive for the virus yesterday.

The patient was notified from a public health center in Seoul on the 21st that the patient has visited the place where a COVID-19 patient in Seoul visited at the same time.

The patient was moved to a negative pressure room and the province is conducting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to find out the travel routes and other contacts.

Also, the province is investigating travel routes of COVID-19 patients from Gyeonggi-do Province who travelled Jeju before being tested positive. The province said that the Gyeonggi-do patient was tested yesterday and visited Jeju from November 15th to 20th.

66번 확진자 발생…수도권 방문 이력

제주지역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을 방문했던 A씨가
어제(22) 저녁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도내 6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21) 서울지역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의 같은 시간대 방문자로 확인돼
코로나 검사 안내를 받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제주도는 A씨를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하는 한편
도내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전 제주 여행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제주도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한 뒤
오늘(22일) 오후 경기도 소재 보건소에서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