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of COVID-19 patients exceeds 180
One of patients works at a snack bar in Halla Sauna

The total number of COVID-19 patients in Jeju has exceeded 180.

The province has confirmed an additional 12 patients on the 16th and eight patients on the 17th.

Of the newly confirmed patients, 10 are related to Gimnyeong Church and one is a family member of a Daykey High School student.

A Jeju Jeil High School student and a person who had visited the Bumin Funeral House were also confirmed positive.

An additional coronavirus patient was announced today. The individual worked at the snack bar in Halla Sauna.

The provincial government reported 16 patients related to Halla Sauna as of 3 a.m. today.

A PSA was released asking all people who visited the women’s bath in Halla Sauna from the 9th to the 15th to receive coronavirus tests regardless of symptoms.

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면서
누적 환자가
16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16일) 하루동안 12명,
오늘(17일) 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가 10명이며
한백선교회 관련 2명,
대기고 학생 가족 1명 등입니다.

특히 제주일고에서 재학생과
부민장례식당 관련 이력으로 각각 1명이 확진자에 포함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한라사우나에서 매점을 운영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새벽 3시 기준
제주지역 한라사우나와 관련해 총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한라사우나 여탕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