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ea Temperature Causing Fish Farm Damage
이현   |  
|  2024.08.22 10:22

Despite the passage of Typhoon Jongdari (종다리),
high sea temperatures in coastal waters cause rising concerns about damage to fish farms.

According to the Jeju Marine Research Institute,
sea surface temperatures at key locations including Jeju Port, Marado island (마라도), and Jungmun (중문) exceed 30°C, which is 2-3°C higher than average.

Fish farms in Daejeong-eup (대정읍), which use warm seawater, report temperatures close to 32°C.

High temperatures have caused the death of approximately 162,000 flatfish in over 50 fish farms, and damages are expected to increase.



태풍 지나도 바다 '고수온' 여전…광어 16만 마리 폐사

태풍 종다리가 지나간 이후에도
제주 바다 고수온 현상은 해소되지 않으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관측 정보에 따르면
제주항과 마라도, 중문 등 주요 지점의
바다 표층 수온은 30도를 넘고 있고
평년보다 2 ~ 3도 오른 고수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수온 바닷물을 끌어 쓰는 대정읍 일대 양식장 수온은 32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고수온 때문에 양식장 50여 곳에서
광어 16만 2천여 마리가 폐사했고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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