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road planned to ease airport congestion
Completion slated for 2018

Local authorities will build a new road to ease traffic congestion around Jeju International Airport.

The provincial administration greenlighted the construction of a bypass. It will start at the cargo terminal and pass the Jeju City Traditional Five-Day Market before connecting with the 1132.

The new road will be 2,680 meters long. The pricetag for the project? 40 billion won.

Of that, 28 billion won will be used to buy land. Construction itself will cost the remaining 12 billion won.

The road is scheduled for completion by the end of 2018.


제주공항 우회도로 개설 속도...2018년 완공

공항주변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제주공항 우회도로 개설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어제(29일)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를 출발해 오일장을 지나는 도로 개설사업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전체 4백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제주공항에서부터 다호마을, 오일장을 거쳐 지방도 1132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로 전체 길이는 2천680미터 입니다.

400억원 가운도 토지보상비가 280억원이며 도로 개설에 따른 공사비는 119억원 입니다. 공항 우회도로는 공항 확충계획에 맞춰 오는 201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