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groundwater passes drinking water tests
Researchers test samples from 106 wells

Jeju groundwater has once again been proven safe to drink.

The Jeju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al Research Institute tested samples collected from 106 wells. The levels of nitrate nitrogen and chloride detected were much lower than what is considered harmful.

Researchers say they will monitor water quality twice more this year. If the water in any well is found to have high levels of harmful substances, farmers in the region will be advised to switch their fertilizer.

지하수 먹는 물 수질 '적합'

제주 지하수가 각종 수질 평가에서
먹는 물 수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하수 관정 106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지하수 오염지표를 나타내는 질산성질소 농도와
바닷물 침투여부를 파악하는 염소이온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는 등 수질은 양호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모니터링을 두번 더 실시해
오염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지역은
적정 비료사용을 권장하도록 계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