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문 예술인은 아니지만
생생한 우도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물질하는 해녀 김옥씨의 서예작품부터
땅콩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양경식씨의 도자기,
우도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까지
우도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우도애 가면 입니다.
이번 전시는 생업을 이어가며
예술 창작활동을 펼친 우도주민들의 작품
60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진석/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학예연구사>
"실제로 우도에 직접 거주하면서 생업 활동을 하면서 틈 날때 작품 활동을 하신 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그런 분들의 전시가 우도에
*수퍼체인지*
숨어 있는 부분을 잘 드러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우도는 그곳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을 예술가로 만들었습니다.
우도가 가진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지역주민들의 작품을 통해서도
마음껏 발산됐습니다.
우도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우도의 이모저모는
작품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전해줍니다.
<인터뷰: 황정/ 전라북도 전주시>
"다른 곳과 다르게 멋있는 것 같아요. 우도는 아직 안 가봤는데, 내일 갈 계획이거든요. 많이 궁금하고 유명하다고 하니까 꼭 가보고 싶네요."
섬주민이 예술가인 섬속의 섬 우도.
<클로징>
"우도에 사는 사람들이 펼치는 우도 이야기를 통해
동쪽 끝 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