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자 부담↑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11.21 17:38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가계대출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선
제주에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빚을 내지 않고는 집을 장만하기 힘든 요즘,

가계 빚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제주 가계대출 잔액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주택담보대출도 매월 1천 억 원 이상 쌓이며
4조 350억 원에 이릅니다.

이런 가운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 금리가
지난 9월 상승세로 돌아선 후 두 달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0년 만기 분할상환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NH농협은행 2.82%, 제주은행은 3%를 넘어섰습니다.

전달보다 각각 0.23, 0.1%p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 이수헌/제주시 연동>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는데 집값도 오른 상황에서
금리도 인상되면 서민들은 부담이 되죠."

문제는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내 시장 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아

대출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고혜영/한국은행 조사역>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분의 경우
1억 원을 대출받았는데 금리가 1% 올랐다면
1년에 부담이 100만 원 늘어나는 것인데요.//
**수퍼체인지**
이자로 나가는 지출이 늘면 소비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빚에 허덕이는 가구도 늘 수밖에 없어
1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음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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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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