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中 자본 관광시장까지 잠식?
  • 제주에 중국자본이 계속 유입되면서 논란이 적지 않은데요. 대규모 개발사업과 카지노는 물론 호텔, 식당 등 관광시장에도 중국자본의 바람이 강합니다. 자칫 중국자본이 제주 관광시장을 잠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위치한 한 호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사, 건강식품 등 기념품을 판매하는 쇼핑센터까지. 모두 중국의 한 여행사가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이 여행사가 제주에서 운영하는 업체만 16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대규모 개발사업과 카지노뿐만 아니라 이처럼 도내 구석구석에 중국 자본이 투입된 관광업체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등록된 여행사는 325군데. 이가운데 외국인이 소유한 여행사는 76군데로 이 중 64군데, 84%가 중국인 소유입니다. 외국인 소유의 호텔 등 숙박업체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78%, 식당은 53%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국 국적의 소유자가 운영하는 업체일 뿐. 일부 업체들은 대리인을 내세워 영업하고 있어 실제 중국자본이 투입된 업체는 이보다 더 많다는 게 관광업계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 관광업계> "전세기 등 패키지 관광객은 90% 이상이 중국 업체가 갖고 가는데 제주에서 영업하고 중국어도 서툰 지역업체가 영업이 되겠습니까?" 현재 제주 외국인 관광시장의 86%를 차지하는 중국. 제주에 부는 중국자본의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관광시장까지 잠식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23(수)  |  이경주
  • 제주 농가 고령화… 4명 중 1명은 65살 이상
  • 제주지역 농가 4명 중 1명은 65살 이상 고령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년 간 농업 생산의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65살 이상 농가인구는 2만 3천950명으로 20년 전인 1995년보다 70% 증가했습니다. 65살 이상인 고령화 비율은 26%로 농가 4명 가운데 1명 꼴이며, 지난 1995년에 비해 16%p 늘어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농가인구는 9만3천400여 명으로 20년 전보다 36% 감소했습니다.
  • 2016.11.23(수)  |  이경주
  • 발전소 폐열 재이용 원예사업 추진
  • 화력발전소의 폐열을 재이용한 시설원예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삼양동 일대 시설원예 농가 1.1ha에 13억 여원을 투자해 화력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폐열 재이용시설을 이용해 일본 수출용 화훼류와 상추 등을 재배하게 됩니다. 특히 시설 하우스 난방에 버려지는 온배수를 활용하면서 기존보다 난방비를 7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됩니다.
  • 2016.11.23(수)  |  최형석
  • 감귤 첫 산지경매…시작은 '호조'
  • 제주감귤이 처음으로 제주에서 감귤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산지 경매를 통해 감귤 유통 구조가 개선이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경매에 올라온 제주 감귤. 경매가 진행되는 곳은 도매시장이 아닌 농협 공판장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수확한 감귤을 다른 지역 도매시장으로 보내 위탁 경매하는 것과는 달리 제주 산지에서 경매가 이뤄졌습니다. 1960년대 감귤을 산업화한 이후 처음입니다. 산지 경매 첫날 경락가는 10㎏에 평균 1만 7천500원. 같은 날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가격보다 4천 원 높게 형성됐습니다. 산지 경매는 감귤 출하자가 인터넷에 수량과 당도, 품질, 원하는 가격을 올리면 중도매인 등이 거래가격을 제시하고 낙찰 받는 전자 경매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낙찰된 감귤은 산지에서 바로 소비처로 배송되면서 물류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양용창/제주시농협조합장>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은 그만큼 품질이 좋은 감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도매시장에서 좌지우지되던 감귤 가격도 생산자가 하한선을 정할 수 있어 가격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 김태우/감귤재배농가> "(감귤 가격을) 공판장에서 정해서 나중에 알았는데 지금은 농가가 가격을 정할 수 있어서 유리하죠." 제주도는 올해산 감귤 6천톤을 시작으로 산지경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감귤 산지 경매가 물류비와 유통단계을 줄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22(화)  |  이경주
  • 감귤, 크기에서 맛 중심으로...
  • 감귤 산지 전자경매 방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화상을 통해 거래되면서 경매 참가자들이 믿을 수 있는 품질 관리가 중요한데요 이번 경매 방식이 크기 중심에서 맛 중심의 감귤 생산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상 경매에 나온 감귤들입니다. 모두 당도가 10브릭스 이상인 고품질 브랜드 감귤입니다. 이미 소비자로부터 브랜드 감귤로 인식돼 사실상 판로 걱정이 없습니다. 참가자들은 실물이 아닌 화상을 통해 경매에 참가해 입찰할 때 당도나 크기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장경태 / 경매 참가자(충남) ] "대면 판매가 아니고 인터넷 판매이기 때문에 저희가 농협간 협동으로 서로 믿고 구매하는 형태로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감귤들입니다.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감귤 출하 비율은 전체 생산량의 1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최근 10년간 제주 감귤의 평균 당도는 9.6브릭스에 머물러 있습니다. 적정 기준에 미달하는 감귤이 경매에 나와서는 기대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부경식 / 경매 참가자 ] "출하 농협 APC에서 비파괴선과기를 정확히 거치고 고품질 감귤을 (출하)할수 있도록 조합에서 최선을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귤 품질 관리는 사실상 생산자 단체와 유통단체에 맡겨진 상탭니다. 크기에서 맛 중심으로 품질 관리를 강화하려던 농정당국이 농가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관련 조례 제정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이경용 / 제주도의회 의원 ] " 산지경매가 활성화되려면 10브릭스 이상 당도 중심의 정책을 펼치지 않고는 성공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 속히 감귤 유통조례에 맛 위주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이 필요합니다."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현재 비파괴 선과기 보급률이 30, 40%에 그쳐 충분한 처리 능력 확보는 산지 화상 경매 활성화를 위한 또하나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사상 처음 도입되는 감귤 산지 전자경매가 크기에서 맛 중심으로 감귤 생산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16.11.22(화)  |  이정훈
  • 광양로 지하상가 타당성 여부 다음달 윤곽
  • 제주시 광양로 일대 지하상가와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제주올레파크 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여부가 다음달 중순 이후에 나올 전망입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올레파크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자체 검토 작업에 들어가 다음달 중순 이후, 사업 타당성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업체측은 광양로 주변 6개 지점에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교통문제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제주올레파크는 기부체납방식으로 사업비 2천300억원을 투입해 850대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문화광장과 오픈 갤러리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2016.11.22(화)  |  최형석
  • 절물자연휴량림 입장객 첫 70만명 돌파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이 지난 1997년 개장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 수는 70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명, 20%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일반 탐방객이 45%, 단체 관광객 11%,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21% 등입니다. 제주시는 교통약자 방문객의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유모차나 휠체어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6.11.22(화)  |  최형석
  • 올 겨울 아파트 450여 가구 공급
  •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동안 제주에 아파트 45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아파트 공급현황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8만 7천980여 가구로 이 가운데 제주의 경우 45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지역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다음달 서귀포시 강정지구에 210여 가구와 내년 1월 중문동 100여 가구, 제주시 오라동 60여 가구 등 입니다.
  • 2016.11.22(화)  |  이경주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자 부담↑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가계대출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선 제주에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빚을 내지 않고는 집을 장만하기 힘든 요즘, 가계 빚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제주 가계대출 잔액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주택담보대출도 매월 1천 억 원 이상 쌓이며 4조 350억 원에 이릅니다. 이런 가운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 금리가 지난 9월 상승세로 돌아선 후 두 달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0년 만기 분할상환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NH농협은행 2.82%, 제주은행은 3%를 넘어섰습니다. 전달보다 각각 0.23, 0.1%p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 이수헌/제주시 연동>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는데 집값도 오른 상황에서 금리도 인상되면 서민들은 부담이 되죠." 문제는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내 시장 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아 대출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고혜영/한국은행 조사역>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분의 경우 1억 원을 대출받았는데 금리가 1% 올랐다면 1년에 부담이 100만 원 늘어나는 것인데요.// **수퍼체인지** 이자로 나가는 지출이 늘면 소비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빚에 허덕이는 가구도 늘 수밖에 없어 1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음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21(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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