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첫 재건축아파트 입주자 모집
  • 제주지역 첫 재건축아파트인 도남 해모로 리치힐이 오늘(11일) 견본주택을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해모로 리치힐은 전체 426세대 가운데 239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5일 장애인과 다자녀, 신혼부부 등에 대한 특별공급, 17일부터 18일 이틀동안 일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분양가는 3.3㎡당 1천46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변 교통정체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 2016.11.11(금)  |  이경주
  • 제주시, 하반기 친절우수업체 8곳 선정
  • 제주시가 하반기 관광사업체별 베스트 친절우수업체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친절우수업체는 870여 개 관광사업체에 대해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한 친절모니터링 평가 결과 상위 8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분야별로는 관광지가 3곳, 음식점 2곳, 교통과 여행업, 숙박업 각 1곳입니다. 한편 특히 이번 친절모니터링 평가 결과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91.5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점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6.11.11(금)  |  최형석
  • 대정농협, 한진해운 회사채 매입 손실 우려
  • 대정농협이 40억 원 어치 한진해운 회사채를 매입했다가 손실 위기에 처했습니다. 대정농협에 따르면 2012년 당시 한진해운이 우량회사로 분류되는 등 투자가치가 높아 4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매입했지만 올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정농협은 회사채의 50%인 20억 원을 손실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6.11.10(목)  |  이경주
  • 공항 월담 예견?…"보안 총체적 부실"
  • 지난달 제주공항에서 중국인이 공항 담벼락을 넘어 밀입국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사고 조사 결과 인력과 장비, 시설의 문제도 있었지만 보안의식이 결여된 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지난달 18일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중국인 월담 밀입국 사건. 중국 하얼빈에서 제주로 온 왕 모씨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 활주로를 가로질러 공항 담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보안이 삼엄한 공항에서 어떻게 가능했을까? <브릿지 : 이경주> "한국공항공사 조사 결과 항공사의 허술한 승객 통제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보안에 대한 안일한 대응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사고 발생 당일 종합상황실 근무자는 5명. 왕 씨의 동선 파악이 가능한 화면이 3개나 있었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왕 씨가 빠져나간 지점을 비추고 있던 CCTV는 41만 화소에 그쳐 제대로 잡아내지 못 한 겁니다. 현재 제주공항에 운영되고 있는 CCTV는 277대. 감시요원은 5명으로 1명이 55대의 CCTV를 담당하다 보니 감시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담방지 시설도 문제입니다. 사고 발생 지점에 가시 철망 등 월담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이 없는데다, 지난 2월 정부 합동 점검에서 사고지점 울타리가 월담을 방지하기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보완은 커녕 국토교통부에 시설물을 보완했다며 거짓 보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해야 할 보안 업무를 안일하게 처리한 것입니다. 보안체계의 민낯을 드러낸 제주공항. 승객이 공항 담을 넘어 도주하는 사건은 예견됐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0(목)  |  이경주
  • 내일, 세계7대자연경관 세미나 열려
  •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5주년 기념 세미나가 내일(11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지역인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국의 사례발표와 함께 자연 자원의 활용과 보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됩니다.
  • 2016.11.10(목)  |  이경주
  • 고용률은 전국 최고…근무여건 전국 최악
  • 제주지역 고용률이 전국 상위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니 임시직, 일용직 근로자가 절반에 이르는 등 근무여은 통계수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오프닝 : 이경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9%입니다. 전국 평균 61.1%를 웃돌며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치로만 보면 일자리가 많고 취업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도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인터뷰 : 김상철/제주시 용담동>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려고 해도 취업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 : 현성준/제주시 용담동> "제주 고용률이 높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임금이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해요. "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36만 4천여 명. 이 가운데 비임금 근로자가 34%, 임시, 일용근로자는 27%에 이르고 임금을 받는 정규직 근로자는 전체 취업자의 39%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주당 근무시간이 36시간 미만인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3% 늘어나며 근무 여건은 오히려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근로 형태에 상관없이 1시간 이상만 일해도 취업자로 집계된다는 점. 때문에 감귤 수확철 소일거리로 귤을 따는 주부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도,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도 모두 취업자로 집계됩니다. 통계방식이 국제기준에 맞춰지다보니 농업이나 자영업 비중이 높은 제주는 고용의 질과 상관없이 고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박상수/제주관광대학교 교수> "통계수치로는 상당히 고용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면 (제주 기업의) 84%가 10인 이하의 영세기업입니다. 임금이 낮고// **수퍼체인지** 43%를 비정규직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용정책 개발의 기본이 되는 고용률. <클로징 : 이경주> "전국 최고라는 고용통계 수치가 열악한 근무 환경 등 씁쓸한 현실은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09(수)  |  이경주
  • "오라단지 세계적 휴양단지로 조성할 것"
  • 주식회사 JCC가 오라관광단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영조 회장은 오라단지를 라스베가스나 두바이를 뛰어넘는 세계적 휴양단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사업 인허가 기간도 표류하고 시민단체의 반대여론도 심해지는 등 외국투자기업 사업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이지만 자신이 가진 힘과 사회적 영향력을 걸고 제주 미래산업으로서의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도민들이 반대하면 사업을 불허할 수도 있다고 한 원 지사 발언에 대해서는 사업자로서 당황스러웠다며 제주도는 법적으로 사업을 처리해야지 여론에 따라 입장을 바꿔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관광단지내에 카지노를 운영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 카지노 제도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라 제주도가 카지노 사업권을 주더라도 운영할 의사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 2016.11.09(수)  |  김용원
  • 제주 고용률 소폭 상승…근무 여건은 열악
  • 제주지역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p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고용률은 전국 평균 61.1%를 웃도는 것으로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다만 주당 근무시간이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3% 증가하며 근무 여건은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6.11.09(수)  |  이경주
  • 강원도 방어 물량 급증…제주 앞질러
  • 지구 온난화로 방어 어장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강원도의 방어 물량이 제주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모슬포수협의 방어 입찰 현황에 따르면, 2012년 14억 7천만 원, 4만 1천여 마리에서 지난해 6억 2천만 원, 1만 3천여 마리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강원도 죽왕수협의 방어 입찰액은 2012년 9억 4천만 원에서 지난해 21억 원으로 두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대형마트의 방어 판매 물량도 지난해 강원도와 제주도 비율이 8대 2에서 올해는 100% 강원도산으로 대체됐습니다.
  • 2016.11.08(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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