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소비자물가 상승세…신선식품 '껑충'
  • 신선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6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 여름 가뭄과 태풍 피해로 인해 채소류 등 신선식품지수가 18.9% 오르며 상승률을 이끌었습니다. 또 공동주택관리비와 월세가 각각 7.3%, 2.1% 상승하며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2016.11.01(화)  |  이경주
  • 게스트하우스 계약급 환급 피해 잇따라
  • 제주도내 게스트하우스 상당수가 환급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소비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내 게스트하우스 50군데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맞게 환급 규정을 적용한 업체는 1군데이며 나머지는 자체 규정을 적용하거나 게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5년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제주지역 게스트하우스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29건으로, 이 가운데 계약금 환급 거부 또는 지연이 18건으로 가장 많고 위약금 과다청구, 허위 과장광고 피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 2016.11.01(화)  |  이경주
  • 내년부터 제주관광 종합지원서비스센터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외국인의 관광민원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가칭 제주관광 종합지원 서비스센터를 운영합니다. 제주관광 종합지원 서비스센터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안내부터 불편신고까지 처리합니다. 또 교통과 언어, 부당요금 등 불만족 신고를 처리하기 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현장상황팀을 운영하고 권역별,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개별관광객들을 중점 관리하게 됩니다.
  • 2016.11.01(화)  |  김기영
  • 원지사, "무료 공영 관광지 유료전환"
  • 원희룡 도지사가 저가 관광지 이미지 타개책으로 무료로 운영중인 공영 관광지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제주시 용두암과 한라수목원이 우선 유료화 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용두암입니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들로 매일같이 북적입니다. 업체마다 돈을 주고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적자를 메우기 위해 이처럼 무료 관광지를 끼워넣은 관광 일정이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쇼핑과 무료 관광지 중심으로 관광일정이 짜여지면서 제주가 저가 관광지란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습니다. 원희룡도지사가 이같은 저가관광지 이미지를 타개하기 위해 공영 관광지 입장료 유료화 정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제주지역 대학생들과의 가진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원 지사는 부실 저가 관광을 퇴출하기 위해 무료 관광지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원희룡 / 제주도지사 ] "저가 단체 관광들이 자기네 일정을 공짜관광지로 떼우는 이런데 악용이 되는 면이 있기때문에 저가관광을 퇴출하기 위해서는 무료 관광은 없어야되겠다. " 우선 유료화 전환 관광지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제주시 용두암과 한라수목원이 꼽힙니다. 한라산 입산객을 일정 수준으로 통제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자연보전을 위해 거문오름처럼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탐방예약제 도입을 기정 사실화했습니다. 특히 등반객에게는 일정 금액을 징수하는 방안도 거론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제주도지사 ] "너무 많이 갑니다. 내년부터 탐방예약제를 해서 숫자를 아예 제한하도록 거문오름은 하루에 2백명으로 제한하고 있잖아요. 장기적으로는 요금제와 연계시킬 겁니다. " 저가 관광지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탐방제 도입과 공영 관광지의 유료화 전환이 추진되면서 제주 관광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10.31(월)  |  이정훈
  • 하루 2건꼴로 비상품 감귤 적발
  • 2016년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 두건꼴로 비상품 적발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부터 노지감귤의 유통실태에 대한 단속에 나서 57건에 88톤의 비상품 유통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단속유형별로 보면 비상품 감귤유통이 44건으로 가장 많고 강제착색 9건, 품질검사 미이행 4건 등입니다. 현재 노지감귤의 경매 가격은 10킬로그램에 평균 1만 4천원 안팎을 보이면서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 2016.10.30(일)  |  양상현
  • 가뭄피해 당근 530ha 재해복구비 지원
  • 지난 여름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당근농가에 대한 재해복구비가 지원됩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농작물 가뭄재해 복구심의회를 열고 지난 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파종된 씨앗이 발아되지 않아 피해를 입은 제주 당근농가 680농가, 532헥타아르 면적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은 1헥타아르에 150만원으로 국비와 도비 지원 55.7%, 융자 26%, 자부담 17%입니다. 제주도는 금주중에 도비 부담금을 예비비로 확보한 후 농가에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 2016.10.30(일)  |  양상현
  •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이의신청 접수
  •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모레(31일)자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제주시 6천 180여 필지, 서귀포시 5천 520여 필지 등 총 1만 1천 700여 필지입니다. 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달 29일까지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2016.10.29(토)  |  조승원
  • 道,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18일까지 올해 하반기 우수관광 사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대상은 제주에 본점을 둔 업체 가운데 영업신고를 한 뒤 1년 이상된 음식점과 숙박업소, 교통업체, 사설 관광지, 여행사 5개 분야입니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됐더라도 지정된 지 2년이 지났으면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홍보지원금이 주어집니다.
  • 2016.10.29(토)  |  조승원
  • 숫자로 본 제주 부동산…"땅값 치솟고 거래 급증"
  • 제주 부동산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토지는 물론 주택 거래, 땅값 상승률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근 10년 사이 제주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이경주 기자가 숫자로 짚어봤습니다. 지난해 거래된 토지는 4만9천300여 필지. 10년 전인 지난 2006년보다 82%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0.8%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8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에 부동산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12년부터 토지 거래량이 늘기 시작하더니 지난해 가장 많은 토지가 거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의 토지거래가 1천% 이상 늘었고, 성산읍 삼달리 686%, 온평리는 438% 증가했습니다. 주택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거래된 주택은 1만9천910여 가구로 2006년보다 113% 급증하며 전국 평균 15%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땅값도 껑충 뛰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지가상승률은 7.6%로 2006년보다 5.5%p 올랐습니다.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전국 평균을 밑돌던 지가 상승률이 2012년 이후 반등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도 토지도 불과 4년 사이 116%나 늘었습니다. 특히 중국인 비율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늘어나는 유입인구와 각종 개발 사업으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제주 부동산 시장.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0.28(금)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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