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땅값 상승률 7.06%…전국 최고
  • 투자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제주지역 땅값 상승세가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의 땅값 상승률은 7.06%로 전국 평균 1.97%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서귀포시 땅값이 7.48%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제주시도 6.79%를 기록했습니다. 국토부는 제주의 땅값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2공항 예정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6.10.26(수)  |  이경주
  • 건설경기 호조세…신규 도급액 1조 원 돌파
  • 제주도내 건설 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가며 신규 공사 도급액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도내 280여 개 종합건설회사의 신규도급실적은 4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규도급액은 1조 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늘었으며 1조원 돌파시점도 지난해보다 두달 빨리 이뤄졌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공공부문이 44%, 민간부문은 13% 증가했습니다.
  • 2016.10.25(화)  |  이경주
  • 농업직불제 부적합 신청 농가 무더기 적발
  • 농업직불제를 신청한 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농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업직불제를 신청한 1만5천여 농가, 1만 3천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천100여 농가, 374㏊가 농지를 부적합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적발된 농가들은 농사가 불가능한 임야를 허위로 신청하거나 농지의 일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농업직불제 목적에 맞지 않게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제주도에 이들 농가를 통보하고 올 연말에 지급될 직불금 1억7천여만 원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2016.10.24(월)  |  이경주
  • 다음달 5~6일, 지오페스티벌 열려
  • 세계지질공원을 테마로 한 '지오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서귀포시 사계리와 제주시 김녕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질마을 주민과 해설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5일에는 사계리에서, 6일에는 김녕리에서 진행됩니다. 주요프로그램을 보면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탐방과 로컬푸드 시식, 지질문화축제와 마을 공연 등 입니다. 행사기간에 지질공원을 테마로 한 숙소인 지오하우스 숙박료는 최대 20% 할인됩니다.
  • 2016.10.24(월)  |  이경주
  • 김성보 후보 제주시수협 조합장 당선
  • 제주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성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2일) 치러진 제주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김성보 후보가 43.8%의 득표율로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 4천972명 중 3천344명이 투표에 참가해 김 후보가 천449표를 획득해 43.8%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세화고와 한라대를 졸업하고 제주시수협 상무를 지냈습니다.
  • 2016.10.23(일)  |  이정훈
  • 천년의 밭담…제주밭담축제 개막
  •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제2회 제주밭담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제주 밭담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전통 밭담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화산섬 제주에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제주 돌담. 집 주변을 둘러쌓던 울담과 농업 밭담, 해양 원담과 목축 잣담. 장묘 산담까지. 제주민들의 생활을 담아낸 제주 돌담은 이제는 학술 연구의 귀중한 사료가 될 뿐 아니라 경관과 보존가치를 간직한 문화 컨텐츠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2주년을 기념해 제2회 제주밭담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천년의 밭담, 제주의 삶을 담다를 주제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형상화한 돌담 위에 전통 오메기 떡으로 제주밭담을 쌓는 퍼포먼스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밭담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훈/(주) 뭉치마이스 대표> "동고량 트레킹을 통해서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날씨가 안좋아도 밭담 즐기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많이 와 주십시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은 이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밭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제주밭담을 활용한 지역 6차산업 육성과 밭담 축제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승진/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 "축제를 통해서 제주밭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하고 보존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밭담축제의 의미가 아닌가 말씀드립니다." 축제 이튿날 열리는 밭담콘서트에서는 제주 밭담의 보존방안과 제주문화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는 활발한 논의의 장도 마련됩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제2회 제주밭담축제는 제주밭담의 가치로를 재조명하고 전통 밭담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다."
  • 2016.10.22(토)  |  김용원
  • 제주올레 걷기축제 오늘 개막
  •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늘(22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비바람이 부는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도보 여행객 3천여 명이 참가해 올레 1코스를 거닐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내일(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가을 정취 속에 올레길을 걸으며 예술 공연을 즐기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체험 시간도 마련됩니다.
  • 2016.10.21(금)  |  조승원
  • 고삐 풀린 가계 빚…10조 원 돌파
  • 제주 도민들의 가계부채가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그 증가 속도가 아주 빨라 그냥 두고 보기에는 위험한 수준인데요. 정부가 대출 심사를 강화하며 가계빚 관리에 나섰지만, 왜 계속해서 빚이 불어나고 있는 걸까요?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지난 8월 기준 가계대출 잔액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의 올 한해 살림살이 예산인 4조 원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제주에 부동산 광풍이 불기 시작한 2013년 5조원이었던 가계대출 잔액이 불과 3년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41%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마다 가계 대출 잔액 증가율이 커지면서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타가> 결국 한 집 당 4천520여만 원, 제주 인구가 63만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도민 1명당 1천만 원이 넘는 빚이 있는 셈입니다. 정부가 지난 5월 대출금을 원금과 이자와 함께 내도록 하고 심사를 강화하는 등 가계 빚 관리에 나섰지만, 이 규제에서 제외된 토지와 상가 담보 대출, 즉, 기타사안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지 가격 상승으로 가계 대출 금액도 커지다보니 향후 부동산 가격이 조정되거나 경기가 위축될 경우 가계가 흔들릴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혜영/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무리해서 차입하고 단 시간에 부동산 시세 차익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 이자가 오르거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주춤한 시점에 **수퍼체인지** 당장 원리금 상환 부담에 직면하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금은행 뿐 아니라 제2금융권에서의 심사, 집단대출에 대한 규제까지 강화되고 있지만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려는 심리와 그리고 빚을 낼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주택 시장에 의해 당분간 가계 빚은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0.21(금)  |  이경주
  • [영농리포트] 사과대추 '수확'
  • 영농리포트입니다. 탁구공 크기에 사과 모양을 한 대추, 애플주주베 수확이 한창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재배되는 애플주주베보다 품질이 좋고 수확시기가 길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탐스러운 붉은 빛의 과실이 나뭇가지마다 달렸습니다. 한 주먹 가득 따낸 것은 다름 아닌 대추. 대추치고는 크기가 달걀만 하고 언뜻 보기에는 사과와 비슷합니다. 일명 사과대추, 애플주주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무게는 30~40g, 큰 것은 지름이 50㎜를 넘습니다. 또 아삭아삭한 식감에 15브릭스가 넘는 당도로 뛰어난 단맛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 송효선/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 "달콤하고 약간 아삭아삭한 맛이 있어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과실입니다. 애플주주베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호응이 높습니다." 올해 제주에서 11농가가 애플주주베를 재배해 총 9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주주베는 비바람에 약해 제주에서는 비가림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하는 다른 지역보다 껍질이 부드럽고 상품성도 뛰어납니다. <인터뷰 : 김정문/애플주주베 재배농가> "먹었을때 식감도 부드럽고 열과 문제도 하우스 시설이기 ��문에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습니다. 애플주주베가 제주에 재배된지 이제 5년. 아직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수확시기에 탄저균 등 병해충 피해와 해걸이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는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은 농가가 애플주주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6.10.21(금)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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