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탁구공 크기에 사과 모양을 한 대추,
애플주주베 수확이 한창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재배되는 애플주주베보다
품질이 좋고 수확시기가 길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탐스러운 붉은 빛의 과실이
나뭇가지마다 달렸습니다.
한 주먹 가득 따낸 것은 다름 아닌 대추.
대추치고는 크기가 달걀만 하고
언뜻 보기에는 사과와 비슷합니다.
일명 사과대추,
애플주주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무게는 30~40g, 큰 것은 지름이 50㎜를 넘습니다.
또 아삭아삭한 식감에
15브릭스가 넘는 당도로 뛰어난 단맛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 송효선/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
"달콤하고 약간 아삭아삭한 맛이 있어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과실입니다.
애플주주베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호응이 높습니다."
올해 제주에서 11농가가 애플주주베를 재배해
총 9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주주베는 비바람에 약해
제주에서는 비가림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하는 다른 지역보다
껍질이 부드럽고 상품성도 뛰어납니다.
<인터뷰 : 김정문/애플주주베 재배농가>
"먹었을때 식감도 부드럽고 열과 문제도 하우스 시설이기 ��문에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습니다.
애플주주베가 제주에 재배된지 이제 5년.
아직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수확시기에 탄저균 등 병해충 피해와 해걸이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는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은 농가가 애플주주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