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황칠나무 제품 수출계약 잇따라 성사
  • 제주의 황칠나무를 원료로 한 제품의 수출계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천연화장품 뷰티박람회에서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 황칠나무 제품인 마스크팩과 황칠비누 등을 17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억원에 수출하기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푸덱스에서 일본수입업체와 3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황칠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칠사업단은 마유크림과 숙취환 등 황칠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 2016.11.15(화)  |  최형석
  • 제주 거주 외국인 2만 명 육박
  •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만 9천520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천930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과 한국계 중국, 인도네시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외국인 주민은 2013년 1만 2천650여 명, 2014년 1만 5천560여 명, 지난해 1만 9천520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16.11.14(월)  |  이경주
  • 오는 25일, 한국은행 금요강좌 열려
  • '한국은행 금요강좌'가 오는 2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 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강좌는 제주대학교 정수연 교수의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진단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 2016.11.14(월)  |  이경주
  • 계속되는 비…감귤농가 '비상'
  • 지난해 겨울 잦은 비날씨와 한파로 감귤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올해도 날씨가 말썽입니다. 감귤 수확 시작과 함께 제주를 강타한 태풍에 잦은 비날씨까지 이어지며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입니다. 감귤 수확으로 한창 바빠야 할 백상학씨. 지난 휴일 내린 비로 또다시 수확을 멈췄습니다. 비를 맞은 감귤을 수확할 경우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날이 갤 때까지 기다릴 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영근 채 썩어버린 감귤이 달려있고 과수원 바닥에는 떨어진 감귤이 수두룩합니다. 지난달 제주를 강타한 태풍 차바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이틀에 하루 꼴로 비가 내리면서 썩은 감귤이 늘었습니다. 여기에 지난 여름 폭염이 이어진 후 비가 내리면서 감귤이 벌어지는 '열과'가 많이 발생해 수확량은 크게 줄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지난 여름 계속된 폭염에 태풍피해, 여기에 최근 잦은 비날씨가 이어지며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감귤 가격이 좋다고들 하지만 수확량이 줄어든데다 잦은 비 날씨가 이어지며 마냥 기쁘지가 않습니다. 행여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인터뷰 : 백상학/서귀포시 효돈동> "감귤이 잘 달려야 50%, 아니면 30~40% 밖에 안 달렸는데 태풍에 상처과가 많아 나무에서 떨어지고 썩고 있어요. 앞으로 비만 안 오면 괜찮을 것 같은데 // **수퍼체인지** 오지 말아야죠." 애꿎은 비 날씨에 하늘만 바라보는 농민들. 이번 주말 또 다시 비 날씨가 예보돼 있어 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4(월)  |  이경주
  • 14~17일 해수면 상승…침수피해 주의
  • 오는 14일 '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도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14일부터 17일까지 조수간만의 차이가 더욱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해안 저지대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기간 침수 우려 지역과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행정시에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16일 최대 조석 간만의 차가 306㎝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16.11.12(토)  |  최형석
  • 역대 최고 분양가…투기 수요 몰리나?(일요일)
  • 최근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 제주는 제외됐습니다. 이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국의 부동산 투기 세력이 제주로 몰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제주의 첫 재건축아파트 분양가가 3.3제곱미터당 1천 500만원에 육박하며 이같은 분위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 첫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는 3.3㎡에 평균 1천460만 원. 제주 지역 역대 최고가입니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전매 제한 강화 등 부동산 대책을 마련했지만 제주는 제외되며 이같은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제주가 주택가격 상승률 전국 1위에도 불구하고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이번 대상 지역에서 제외했습니다. <인터뷰 :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표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다 보니까 제주 특성상 이번에 제외했습니다." 이미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투기수요가 몰릴 경우 집값이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 아파트만 6곳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종철/제주주거복지포럼 이사장>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면 재건축,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향후 이런 아파트가 실거주의 목적이 아닌// **수퍼체인지** 투자나 단기 차익을 노린 가수요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정부는 모니터링 후 제주를 대상지역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과열될 대로 과열된 상태에서 투기의 장이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1(금)  |  이경주
  •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5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5주년 기념 세미나가 오늘(11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국의 사례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자연 자원의 보전을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문화, 경제적 지속성 등의 범주 안에서 보전과 개발이 이뤄져야 하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6.11.11(금)  |  이경주
  • 첫 재건축아파트 분양…뜨거운 '부동산 시장'
  • 제주지역 첫 재건축아파트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3.3㎡ 당 1천만 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공개 첫 날, 적잖은 사람들이 찾아 제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지역 첫 재건축아파트 견본주택 개장 첫날. 이른 아침부터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대기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평일 오전에도 불구하고 주변 도로는 꼬리에 꼬리를 문 방문자들의 차들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에 1천460만 원. 제주지역 역대 최고 가격입니다. 평수와 동, 호수에 따라 최대 7억 3천만 원에 이릅니다.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내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에다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계약 체결 이후 바로 매매가 가능한 점 때문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신청 예정자> "투자 목적도 있고 만약 되면 실제 거주할 수도 있죠." 하지만 실수요자에게는 높은 가격이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신청예정자> "가격이 너무 높아요. 평당 1천만 원도 들어가기 힘든데 1천450만 원 이상 나오니까 너무 부담스럽죠." 현재 제주지역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 아파트만 6곳. 이미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진 상황에서 이번 재건축 아파트를 시작으로 고분양가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 송종철/제주주거복지포럼 이사장> "분양이 성공적으로 되면 향후 노후화된 아파트도 가격 상승이 있을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이 되풀이되면 재건축,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도 상당한// **수퍼체인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매 제한 등을 강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제주. 전국 부동산 투기 세력이 제주로 몰릴 것이란 우려 속에 아파트 가격의 고공행진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1(금)  |  이경주
  • [영농리포트] 성목이식 감귤품질 높여
  • 영농리포트입니다. 감귤 성목이식 사업은 빽빽한 감귤밭 대신 상품성이 좋은 나무만 골라 심는 재배법입니다. 작업환경이 좋아지고 브랜드 감귤 생산비율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진입장벽은 높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작익은 감귤을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농가는 지난 2014년 감귤나무를 모두 뽑아 작업하기 편하게 감귤원을 리모델링했습니다. 높은 이랑에 감귤나무를 심고 타이벡 등 다양한 재배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그 결과 작업환경은 편리해 졌고 감귤 당도가 평균 12브릭스가 넘습니다. <인터뷰 양행도/농가> "(감귤) 풍년일때는 가격이 다운되고 안 달릴때는 가격이 올라가는데 여기는 당도가 거의 균일해서 그런 거에 관계가 없습니다. (슈퍼체인지) 가격이 거의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성목이식사업, 감귤원을 재정비해서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사업입니다. 일반농가가 재배한 감귤보다 평균당도가 2브릭스 정도 높은 11,5브릭스로 나타났습니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브랜드 감귤 생산비율은 20배정도 급상승하면서 소득도 1.6배 늘었습니다. <인터뷰 양원석/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 "(감귤)가격이 안정되지 않고 있어서 품질을 올려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책적으로 명품감귤과 브랜드 감귤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귤원을 리모델링하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감귤나무가 적응하는 3년동안은 생산량이 급감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지난 2009년 7개 농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0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감귤원 리모델링을 통하여 고품질 감귤을 많이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6.11.11(금)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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