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접수
  • 제주시가 내년 FTA 기금을 활용한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농감협을 통해 받습니다. 신청대상분야는 비가림하우스와 비상발전기 설치, 우령품종갱신, 무인방제시설 설치 등 11개 사업으로 자부담 20% 조건입니다. 다만 최근 3년 이내에 감귤유통 조례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공무원이나 교사, 공기업에 재직하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주시는 농감협과 제주도 FTA기금 실무협의회에서 확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 2016.11.18(금)  |  최형석
  • 비양도 도항선 23일부터 정기 수리
  • 한림과 비양도를 운항하는 도항선 비양호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정기 수리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에 비양도 주민들을 위해 3톤급 대체 선박을 투입해 1회에 9명씩 수송할 계획입니다. 다만 관광객들의 수송은 제한됩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비양도 방문객은 7만4천여 명이며 올 연말까지 8만 5천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6.11.18(금)  |  최형석
  • 제주 첫 재건축 아파트, 청약 경쟁률 130대 1
  • 제주에서 첫 번째 재건축 아파트인 해모로 리치힐 일반청약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평균 13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어제(17일) 해모로 리치힐 일반공급 물량 163세대에 2만 1천여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130대 1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C형이 21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일반청약 접수가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당초 오늘(18일)로 예정됐던 2순위 접수는 자동적으로 취소됐으며 일반공급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됩니다.
  • 2016.11.18(금)  |  조승원
  • 금리상한제 첫 시행…"이자 부담 경감"
  •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10조원을 넘어섰죠? 아무리 최저금리라고 하지만 사업규모가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 대출 금리는 큰 부담입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도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식품가공업체를 운영하는 이성진씨. 금융기관의 높은 대출 문턱을 넘고 나니 대출 이자가 부담입니다. 그렇다고 대출없이 업체를 운영하기에는 힘들고 금리가 오를 때마다 경영비 부담이 커져 고민입니다. <인터뷰 : 이성진/식품가공업체 대표> "최저금리 시대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출을 받으려면 저금리를 적용해주지 않아요. 보통 5~6%를 적용하니까 부담이죠." 현재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결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리가 오를 때마다 대출 이자가 늘어나 사업규모가 영세한 자영업자에게는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들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도내 은행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리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지 못하도록 제한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 전액보증은 조달금리에 2.5%, 부분보증은 3%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도 기한 연장을 포함해 최장 6년까지 가능해 자영업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득영/제주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금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가계대출 10조원을 돌파한 제주. 금리상한제가 갈수록 대출 부담이 커지는 지역 영세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7(목)  |  이경주
  • 내년부터 공동주택 에너지절감률 60%로 강화
  • 내년 6월부터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의무절감률이 기존 최대 40%에서 60%로 높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의무 절감률을 최고 60%까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공급자는 벽체와 창, 문, 거실지붕 등의 단열과 기밀성을 강화해 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2016.11.17(목)  |  이경주
  • 3분기 제주지역 경기 호조세
  • 제주지역 경기가 서비스와 소비판매업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운수와 금융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상승했고 소매판매액지수도 11% 올랐습니다. 수입부문과 건설수주도 각각 8%와 5% 상승하며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수출액지수는 전자부품과 음료 등의 수출 감소로 3.6% 하락했습니다.
  • 2016.11.17(목)  |  이경주
  • 농협 직원 감귤 선과료 횡령 의혹…감사 착수
  • 농협 직원이 감귤 선과료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농협중앙회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제주시내 한 농협 직원이 감귤 선과료 400만 원을 횡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협은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2016.11.16(수)  |  이경주
  • 월동채소 '금값'…농민은 '울상'
  • 월동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에다 잦은 비 날씨로 월동채소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요. 하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올해산 월동채소 가격이 껑충 뛰었습니다. 이제 막 출하를 시작한 브로콜리의 경락가는 8㎏에 3만 원대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당근은 20㎏에 6만 8천810원으로 3배 이상 올랐고 양배추는 4배나 껑충 뛰었습니다. 그야말로 금값입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지난 태풍 차바의 피해에다 잦은 비날씨로 월동채소 수확량이 줄어들어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월동채소가 한창 자라야 할 시기에 태풍 피해를 입어 수확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수확 할 수 있는 월동채소도 병해충을 입어 상품 비율이 크게 줄었습니다. 여기에 인건비 등 경영비 부담은 갈수록 커져 월동채소 금값은 남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 김병진/애월양배추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 "차바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졌는데 잦은 비로 더 나빠졌고 농약 값 등은 워낙 많이 올라서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 **수퍼체인지** 모르겠지만 농가에서는 크게 이득을 보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농민들. 본격적인 수확철이 다가왔지만 농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6(수)  |  이경주
  • 신라호텔 카지노 中자본 인수
  • 제주 신라호텔 카지노가 중국계 자본으로 넘어갔습니다. 도내 카지노 절반 이상이 외국계 자본으로 운영되면서 카지노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 신라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마제스타는 최대 주주가 NHT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사인 뉴화청국제여행사가 50%, 그리고 코스닥 상장사 2곳이 각각 25%씩 출자해 구성됐습니다. NHT 컨소시엄은 마제스타의 주식 490만주를 소유해 지분율 12.9%로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해당 카지노는 컨소시엄사의 자회사가 짓고 있는 애월읍 고성리의 리조트 건물에 영업장을 이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13만제곱미터에 달하는 방치된 이 건물에 중국계 자본 카지노가 1만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마제스타 카지노가 사실상 중국계 자본에 넘어가면서 도내 카지노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인 카지노는 모두 8군데. 이 가운데 라마다, 제주 칼, 하얏트호텔 카지노는 이미 중국계 자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썬 카지노는 필리핀 자본입니다. 여기에 중국계 NHT컨소시엄 카지노가 추가되면 외국인 자본이 운영하는 카지노는 5개로 절반을 넘게 됩니다. 이들 카지노가 제주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모두 외국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만은 않습니다. < 카지노업계 관계자 >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진흥법에서 카지노 (허가)를 내줬는데 5개는 돈을 벌면 전부 외국으로 나갑니다. 처음에 취지했던 /// 관광진흥법에서는 위배된다고 볼 수 있죠. 제주도도 이 같은 현상을 예의주시하며 지도 감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고동완 / 제주도 카지노감독과장 > 카지노 관련된 세관이나 세무서, 한국은행 등과 같이 공동으로 점검나갈 계획입니다. 주로 법령을 근거로 영업 준칙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겁니다. 중국 자본이 투입된 드림타워와 홍콩 자본으로 짓는 신화역사공원도 카지노 진출을 노리고 있어 도내 카지노에 대한 외국 자본 투입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11.16(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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