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공항, 주차난 해소 주차빌딩 신축
  • 제주국제공항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빌딩이 들어섭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주차빌딩을 신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차빌딩은 차량 850대를 세울 수 있는 3층 규모로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주차빌딩이 완공되면 제주공항의 수용가능한 주차대수는 1천 500대로 늘어납니다. 공항공사는 공사 기간에 이용객 불편을 덜기 위해 기존 주차장 남쪽에 300대 규모의 대체 주차장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감도>
  • 2016.11.21(월)  |  조승원
  • 내년부터 편의점 잔돈 교통카드에 충전 가능
  • 내년부터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지불한 현금의 거스름돈을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편의점에서의 잔돈을 선불식 교통카드에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나 계좌에 송금하는 방안도 추진되며, 업종도 마트나 약국 등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16.11.21(월)  |  이경주
  • 불법영업 여행업체 무더기 적발
  • 각종 행정절차를 지키지 않고 불법영업을 해온 여행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등록 여행업체 1천여 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57곳을 적발해 이 가운데 31곳에 대해 행정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무단 휴.폐업업소 7군데와 변경등록 위반 17곳,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33개업소 등입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관광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16.11.21(월)  |  최형석
  • 모레, 사상 첫 감귤 산지 경매 실시
  • 감귤 산지 경매가 처음으로 모레(22일) 제주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농협은 모레(22일) 하루 제주시농협공판장에서 산지 전자경매제를 시범 시행합니다. 올해 산지 전자 경매는 농협 직영 산지유통센터의 비파괴 광센서기 선별을 통해 당도 10브릭스 이상인 감귤 6천톤에 대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산지 경매가 정착될 경우 대도시 도매시장 유통에 따른 농가의 경매 수수료와 운송비 부담을 줄어주고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16.11.20(일)  |  양상현
  • 태풍 영향, 제주산 당근·감자 가격 폭등
  • 제주에 내습한 태풍 피해로 겨울철 당근과 감자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지난해 20kg에 1만 4천 원이었던 당근은 최근 3배 이상 오른 6만 2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당근 가격도 지난해 개당 740원에서 1천 980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고 감자 역시 지난 9월 100g에 200원 선에서 최근 300원 선으로 1.5배 올랐습니다. 가격이 오른 데에는 겨울철 당근과 감자의 주산지인 제주에 지난달 태풍 '차바'가 몰아치면서 재배 면적과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2016.11.20(일)  |  조승원
  • 광동제약, 삼다수 위탁판매 1년 연장 전망
  • 광동제약이 삼다수 위탁판매를 1년 더 연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지방개발공사 사회공헌위원회가 최근 삼다수 위탁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에 대한 정성적 평가 결과 기업이윤 사회환원 등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는 광동제약에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방침입니다.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4년 기간으로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을 이행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2016.11.19(토)  |  여창수
  •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방안 마련 토론회
  • 제주형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마련됩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는 21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형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의 올바른 시행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도의회 허창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김정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과 제주대학교 유영봉 교수 등이 주제 발표합니다.
  • 2016.11.19(토)  |  여창수
  • 작황부진·일손부족…농가 '이중고'(일)
  • 이맘때면 감귤에다 월동채소 수확으로 한창 분주해야 할 시기인데요. 하지만 잦은 비 날씨가 이어지는데다 일손까지 부족해 농민들이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김인현씨는 하루하루가 다급합니다. 잦은 비 날씨에 날이 갠 틈을 타 서둘러 감귤을 수확해야 하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도 없는 상황. 급한 마음에 혼자 나와 수확해보지만 남은 작업이 막막합니다. <인터뷰 : 김인현/감귤 재배농가> "감귤 수확 시기라서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요. 지금 날씨가 좋을 때 수확해야 하는데 나중에 비나 눈이 오면 부패될 수 있어서 지금 혼자라도 수확하고 있어요. "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 농가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태풍 피해에다 잦은 비로 작황이 좋은 않은데다 일손까지 부족해 걱정입니다. 돈을 더 주고서라도 일손을 구하고 싶지만 그마저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감귤과 월동채소 등 수확시기가 겹치면서 원하는 날짜에 일손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일부 농가에서는 부족한 일손을 불법체류자를 통해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씽크 : 농민> "사람도 없고 아무거나 시키면 다 해요. 중국 사람들은 젊으니까. 여기는 밭에 할머니들 밖에 없어서 할머니들은 쉬운 일하고 // **수퍼체인지** 중국인은 같이 일하죠."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태풍, 여기에 잦은 비날씨로 힘들었던 농민들이 일손부족으로 또한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8(금)  |  이경주
  • 재건축은 투기장?…단기 차익 노려
  •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제주 첫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1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매제한이 없다보니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세력이 몰렸다는 얘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에 첫 삽을 뜬 제1호 재건축아파트. 3.3㎡에 평균 1천460만 원이라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163세대 모집에 2만 800여 명이 몰렸습니다. 128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권혁진/제주해모로 분양사업소장>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시장에서 가격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예상을 상회하는// **수퍼체인지** 2만 명이 넘는 분이 청약을 했습니다." 민간택지이다보니 당첨되면 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어 일단 당첨되고 보자식의 단기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일반 공급 당첨자 발표 전부터 인터넷에는 분양권 매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적게는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이상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웃돈을 주고서라도 사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 분양권 구입 희망자> "그냥 다 하는 거죠. 우리도 넣고 이웃사촌들도 다 하고... 프리미엄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 한다고 하니까 1천만 원이면 사야죠."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되팔게 되면 분양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의 아파트 시세가 형성되고, 결국 주변 집 값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밖에 없어 정작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 : 시민> "가격이 너무 높아요. 평당 1천만 원도 들어가기 힘든데 1천450만 원 이상 나오니까 너무 부담스럽죠."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제주 첫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 전매. <클로징 : 이경주> "서민들의 내 집마련 기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투기의 장으로 전락한 제주 첫 재건축아파트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1.18(금)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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