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내습한 태풍 피해로
겨울철 당근과 감자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지난해 20kg에 1만 4천 원이었던 당근은
최근 3배 이상 오른 6만 2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당근 가격도
지난해 개당 740원에서
1천 980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고
감자 역시 지난 9월 100g에 200원 선에서
최근 300원 선으로 1.5배 올랐습니다.
가격이 오른 데에는
겨울철 당근과 감자의 주산지인 제주에
지난달 태풍 '차바'가 몰아치면서
재배 면적과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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