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첨단과기단지 개발안돼"…주민 '반발'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12.09 17:47
JDC 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 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IT, BT 등은 물론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인데
해당 마을주민들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 월평동 일대에 들어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JDC가 2020년까지 사업비 1천380억 원을 투입해
단지를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집과 토지가
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병련/제2첨단과학기술단지개발반대협의회 대표>
"수용당하는 주민이나 토지주에게 연락을 한 적이 없어요.
11월 25일쯤 의견을 받겠다고 우편물을 보냈는데 대부분 못 받았어요.//
**체인지**

항의 전화를 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특히 단지 내 녹지확보율을 올리기 위해 하천을 포함했는데
환경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개발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또 현재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또다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병련/제2첨단과학기술단지개발반대협의회 대표>
"하천을 끊어버리고 오름을 절단하고
제주도특별법상 오름은 아무도 훼손할 수 없어요.
그런데 훼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
**체인지**
이런 부분부터 수용을 할 수 없습니다."


JDC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후에야
보상절차 논의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JDC 관계자>
"산업단지로 지정돼야 사업시행자 지휘를 획득하게 돼요.
사업시행자가 돼야 보상 착수를 할 수 있습니다.
구두상으로 설명을//
**체인지**
드렸는데 지정되자마자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

한편, 주민과 토지주 30여 명은 개발 반대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주민반발 등 진통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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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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