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는 17일부터 '제주윈터페스티벌' 열려
  •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라산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겨울 한라산을 즐길 수 있는 '스노우월드', 제주시 원도심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의 '스노우시티'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에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는 포토존과 아이스하키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어승생악 트레킹이,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는 거리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 2016.12.13(화)  |  이경주
  • 신화역사공원 실속만 챙기고, 약속은 어영부영
  •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에 조성중인 복합리조트 신화역사공원은 사업승인 이후 열번 동안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업자의 시행계획을 변경해주며 여러가지 승인 조건을 달았는데요. 하지만 이 조건들이 추상적인데다 강제성도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과도한 숙박시설부터 대규모 카지노 시설 계획까지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신화역사공원. 신화역사공원은 지난 2006년 첫 사업시행 승인을 받은 이후, 모두 10번 동안 시행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 사이 당초 1천 300여 실이었던 객실수는 3천 500여 실로 3배 가까이 늘어났고, 엔터테인먼트센터 등 신규 휴양문화시설이 추가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사업계획변경을 승인해주며 모두 7개의 조건을 달았습니다. <스탠드> "특히 제주도민 80% 채용과 지역건설업체 50% 이상 참여 등 얼핏 보기엔 지역사회 환원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처럼 보이는데요. 과연 속사정은 어떨까요? 승인 조건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 사업자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는 당연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가 하면, 도민 고용률과 지역업체 참여율에 있어서도 위주와 우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빠져나갈 수 있는 빈틈을 만들었습니다. 또, 공사로 인한 피해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대책을 강구해 시행해야 한다는 항목 역시 구체적인 내용이 적혀있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지역 주민하고 MOU나 이런 협약 수준에서 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그런 책임을 묻는 과정이 전혀 없는 것이..." 더욱이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뿐더러,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도 없어 사실상 있으나마나 한 조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싱크: 제주도 관계자> "사업 시행자하고 우리가 승인 조건을 걸어서 이행하도록 권장 사항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강제 사항은 아니고..." 대규모 수익성 사업을 내주며 제시한 승인조건. 하지만 강제성 없는 허울에 그치며 구색맞추기용 조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12.12(월)  |  김기영
  • 고병원성 AI 확산, 반입금지 지역 확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가금류 반입 금지 지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AI 최초 발생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경우 모든 지역에서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공품 반입 금지지역도 아직 AI가 발생하지 않은 경남과 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가금류의 도내 자급률은 닭 60%, 오리 20% 정도로 추산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겨울철 비수기인 만큼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16.12.12(월)  |  김용원
  • "폐지 논란 제주마씸 현행 그대로 운영"
  • 'JQ 인증' 추진으로 갈등을 빚었던 제주마씸 인증제도가 현행 그대로 운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사단법인 제주마씸과 참여기업,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등에 제주마씸을 현행과 같이 관리운영 매뉴얼에 따라 운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에따라 'JQ 인증' 도입으로 논란을 빚었던 제주마씸 문제는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현재처럼 제주마씸 인증제도를 추진하게 되며 JQ 인증의 경우 제주마씸과 별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6.12.11(일)  |  양상현
  • 중소기업 수출 지원 '동경대표처' 설립 추진 논란
  • 일본 오사카 전시관을 운영하며 실패를 맛본 제주도가 이번에는 비슷한 목적의 동경대표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4월을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동경대표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금주중에 일본 동경 일대를 방문해 사무실 후보지를 사전답사하고 현지 유통업체 현황과 시장동향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제주산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출전진기지로 오사카전시관을 설립했다 이렇다할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5년만에 철수했던 점을 감안하면 신중한 접근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16.12.11(일)  |  양상현
  • 제주 관광객 사상 첫 1천 5백만 명 돌파
  •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사상 처음 1천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9일)까지 집계된 누적 관광객은 1천 501만 2천여 명으로 처음으로 1천 5백만명을 넘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1천 16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340여 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290여 만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2016.12.10(토)  |  김용원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에 고병기 氏 내정
  • 농협중앙회가 내년 1월 1일자로 제주본부장에 고병기 중앙본부 인삼특작부장을 내정했습니다. 고병기 신임 제주본부장 내정자는 남원읍 출신으로 1988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제주본부 경영지원부본부장을 거쳐 중앙본부 준법지원부 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덕재 현 제주본부장은 교육지원 담당 상무로 내정됐습니다.
  • 2016.12.10(토)  |  김용원
  • "제2첨단과기단지 개발안돼"…주민 '반발'
  • JDC 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 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IT, BT 등은 물론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인데 해당 마을주민들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 월평동 일대에 들어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JDC가 2020년까지 사업비 1천380억 원을 투입해 단지를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집과 토지가 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병련/제2첨단과학기술단지개발반대협의회 대표> "수용당하는 주민이나 토지주에게 연락을 한 적이 없어요. 11월 25일쯤 의견을 받겠다고 우편물을 보냈는데 대부분 못 받았어요.// **체인지** 항의 전화를 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특히 단지 내 녹지확보율을 올리기 위해 하천을 포함했는데 환경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개발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또 현재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또다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병련/제2첨단과학기술단지개발반대협의회 대표> "하천을 끊어버리고 오름을 절단하고 제주도특별법상 오름은 아무도 훼손할 수 없어요. 그런데 훼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 **체인지** 이런 부분부터 수용을 할 수 없습니다." JDC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후에야 보상절차 논의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JDC 관계자> "산업단지로 지정돼야 사업시행자 지휘를 획득하게 돼요. 사업시행자가 돼야 보상 착수를 할 수 있습니다. 구두상으로 설명을// **체인지** 드렸는데 지정되자마자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 한편, 주민과 토지주 30여 명은 개발 반대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주민반발 등 진통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2.09(금)  |  이경주
  • 뒤숭숭한 시국…연말 특수 '실종' (일)
  • 예년 같으면 요즘은 송년 분위기로 들떠 있을 때인데요. 하지만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에다 최근 시국 상황까지 겹치면서 올해 연말 분위기는 무겁기만 합니다. 연말 특수도 사라졌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횟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가 한산합니다. 식당마다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빈자리만 식당을 채우고 있습니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손님이 뚝 끊긴데 이어, 이맘때면 몰려들던 송년회 예약은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손님은 많아봐야 하루에 2~3팀이 전부입니다. 최근 시국상황까지 겹치면서 연말 분위기 자체가 없어진 것입니다. <인터뷰 : 현창훈/횟집 운영> "김영란법 때문에 식당들이 영향을 받고 있고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데 누가 먹겠습니까? 안 먹죠. 예약도 전년보다 70% 줄었어요." <인터뷰 : 송영숙/횟집 운영> "연말이면 망년회도 있어서 12월에는 손님이 있어야 하는데 예약도 없고 손님도 없고..." 도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재래시장도 분위기가 썰렁합니다. 손님이 줄어든 데다 연말마다 이어지던 선물 주문도 뚝 끊겼습니다. 연말특수가 실종되면서 상인들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 김혜정/○○청과 대표>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러다 굶어죽겠다고 이야기해요. 납품하는 곳에 물어보면 다른데도 다 이렇데요." 송년 모임에 선물 준비로 한창 분주해야 할 연말. <클로징 : 이경주> "부정청탁법 시행에다 최근 불안한 시국상황까지 겹치면서 연말분위기가 더욱 가라앉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2.09(금)  |  이경주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