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대한항공 22일부터 파업…제주노선 24편 결항
  • 대한항공의 조종사노조 파업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의 임금교섭 관련 파업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국제선 20편과 국내선 64편 등 84편이 결항됩니다. 이 기간 제주 출발인 경우 김포행은 19편, 부산행은 5편이 결항됩니다. 결항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은 추가 비용이나 위약금 없이 변경이나 환불이 가능합니다.
  • 2016.12.18(일)  |  최형석
  • 한국은행, 내년 제주 경제성장률 5.1%…올해 수준
  • 내년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한 5.1%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은 2010년 2.3%를 기록한 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6.2%에 이르렀지만 올해 5.1%로 떨어졌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제주경제는 강정항 크루즈 선석이 배정돼 관광 호조가 예상되지만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부진 소득 개선 불투명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최근 부동산 매입이 줄고 인구 순유입도 줄면서 하락세에 접어 들어 거래량이나 가격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6.12.17(토)  |  이정훈
  • AI 전국 확산…관련 업계 '비상'(일)
  •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주에도 불통이 튀고 있습니다. 달걀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다른 지역 가금류 반입 금지로 유통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AI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련업계의 타격은 불가피해보입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 30개 들이 달걀 한 판에 6천 580원입니다. 지난달보다 10% 넘게 올라 달걀 하나 가격이 200원이 넘습니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도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인터뷰 : 박인순/애월읍 고성리> "계란을 좋아하니까 자주 사는데 세일도 안 하고 가격이 오르니까 그냥 보고 있어요." AI 즉, 조류인플루엔자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대형마트 닭고기 판매량도 20% 줄었습니다. 닭과 오리 음식점도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AI가 확산된 한 달 사이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예약도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 삼계탕집 운영> "차이는 있어요. 예약은 줄어들었어요. 예전 같지는 않아요. 차이가 있어요." 특히 가금류 이동제한으로 다른 지역에서 닭을 공급받는 업소들은 이미 타격을 받고있습니다. 판매할 수 있는 닭을 구하지 못해 일부 가게들은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제주산 닭고기를 사용하는 식당들은 아직까지 수급에는 차질이 없지만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당장 이달 말부터 물량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치킨집 운영> "제주에서만 부화해서 키우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수요는 많은데 (다른 지역 가금육이) 못 들어오면 한계가 있죠. 그렇게 되면 마비죠." 현재 제주에서 판매되는 다른 지역 가금육은 65%. 제주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가금육 반입 금지로 인한 업계의 타격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2.16(금)  |  이경주
  • 모든 계좌를 '한 눈에'…통합관리서비스 시작
  • 국민 1명 당 6개 정도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들고 나서 쓰지 않는 은행 계좌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본인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사용하지 않는 계좌의 잔액도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직장인 이봉준씨.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 명의의 계좌를 조회했더니 6개가 나옵니다. 은행 계좌에 남아있던 잔고도 70여만 원에 이릅니다. 계좌통합 관리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찾지 않고 잠자고 있던 돈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이봉준/제주시 연동> "저도 남아 있는 돈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클릭 한 번으로 찾을 수 있어서 편하고 제가 몰랐던 돈을 찾게 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처럼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계좌를 인터넷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에 가입돼 있지 않아도, 통장 비밀번호를 몰라도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일단 내 계좌가 어떤 은행에 몇 개나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1년 이상 쓰지 않은 계좌 잔액이 30만 원 이하이면 본인 명의의 다른 통장으로 옮기거나 기부할 수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일명 '휴면계좌'도 은행이 아닌 앉은 자리에서 바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잔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직접 은행에 방문해야 하고, 증권계좌나 펀드와 연계된 통장은 제외됩니다. 내년 3월부터는 잔액이 50만 원 이하로 확대하고 은행 창구 등 오프라인에서도 계좌 조회와 해지가 가능해집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2.16(금)  |  이경주
  • [영농리포트] 양란 일본수출
  • 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에서 생산된 양란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일본 꽃수요가 많은 시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양란을 수출하면서 경쟁력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주황빛으로 곱게 물든 양란이 활짝 피었습니다. 모두 일본으로 수출되는 양란입니다. 12월부터 5월까지가 일본에서 꽃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여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은 한국 양란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매년 20만본의 양란을 일본으로 수출하면서 8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근/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가격이 높을 때 우수한 품질의 양란을 출하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꽃이 핀 상태로 수출하는 양란은 신선도를 오래동안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 보조액을 담은 물대롱에 양란을 끼워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부분적으로 자동화 시설을 도입해 일손 부족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현재는 일본에만 수출되고 있지만 시장을 다변화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6.12.16(금)  |  현광훈
  • 제주도내 10가구 중 4가구는 '무주택'
  • 제주도내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은 '자기 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무주택 가구는 9만 7천여가구로 전체의 44%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주택을 보유한 12만 3천가구 가운데 2채 이상 소유한 가구는 20.7%인 3만 7천가구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3채를 보유한 가구는 7000 가구, 4채 2000 가구, 5채 이상도 2000 가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6.12.16(금)  |  양상현
  • 올해산 심비디움 일본 수출 시작
  • 올해산 심비디움이 일본으로 본격 수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서귀포 심비디움 수출작목반은 오는 21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일본으로 수출합니다. 가격은 대당 300엔 내외에 출하되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100만달러를 목표로 추진합니다. 수출용 심비디움은 줄기 절단부위에 물대롱을 끼워 잘 시들지 않아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16.12.16(금)  |  양상현
  • 제주주택 10% 외지인 소유…서울·경기 순
  • 제주지역 주택 10%는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개인소유 주택 17만 가구 가운데 외지인 소유는 1만 6천 가구로 전체의 9.6%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외지인 소유 주택은 재작년과 비교해 2천 가구가 증가했습니다.
  • 2016.12.15(목)  |  이경주
  • 주택 시장 매매 줄고 전월세 거래 증가
  • 제주지역 주택 매매량이 감소한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거래된 주택은 1만 1천 22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만 하더라도 1천 50건으로 작년보다 20% 줄어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480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6.12.15(목)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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