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④] 부동산 폭등...멀어지는 내집 마련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12.20 11:00
부동산 폭등에 멀어지는 내 집 마련
<인터뷰 자막CG : 한미령/제주시 삼도동>
"너무 올랐죠. 엉뚱하게 너무 올랐죠.
너무 올라서 없는 사람들 집 살 수 있겠어요?"

<인터뷰 자막CG : 장혜숙/제주시 일도동>
"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고
집값이 너무 불합리하다는 생각도 들고
터무니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올해 도민들의 관심사이자 걱정거리 중 하나는 단연 집 값.

<타가 → CG IN>
최근 제주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3㎡당 1천200만 원을 넘어서며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습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청약시장은 뜨거웠습니다.

제주 첫 재건축아파트는
3.3㎡ 당 1천 400만 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1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주거용 건축허가 건수는 8천360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허가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가계 빚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타가>
지난 9월 말 기준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0조 4천억 원.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 집 당 4천610여만 원,
제주 인구가 63만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도민 1명당 1천만 원이 넘는 빚이 있는 셈입니다.


<스탠드 : 이경주>
이런 상황에 최근 국내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대출심사까지 강화되면서
도민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도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자막CG : 배양숙/제주시 연동>
"대출받는 것도 힘들고 갚는 것도 힘들고
계속 가계대출은 늘어나는데 갚기에는 능력도..."

<인터뷰 자막CG : 이수현/제주시 연동>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는데 집값도 오른 상황에서
금리도 인상 되면 서민들은 큰 부담이죠."

*** 월스크린 ***

<타가>
현재 제주지역 주택보급률은 111%.


하지만 도내 전체 22만 가구 가운데
12만3천가구만 자기 집을 갖고 있습니다.

나머지 44%는 자기 집이 없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진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제주형 주거대책 등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고 있는데,
현실은 어떨까요?

계속해서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