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제주산 브로콜리 '호응'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6.12.23 09:48
영농리포트입니다.

브로콜리는 제주지역 주요 소득작목이지만
그동안 수입산 종자에 의존해 오고 있는데요,

제주에서 처음으로 브로콜리 품종을 개발해
재배하고 있습니다.

생산 비용을 줄이고
종자 국산화에도 한발 다가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초록빛 브로콜리를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제주에서 개발한 브로콜리 품종 1호인
'탐라 그린'입니다.

탐라 그린은 12월에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노균병과 추위에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고순보 / 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저온에 강해서 겨울철 품질이 우수하고 노균병 같은 병해에도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제주의 브로콜리 재배 면적은 1천 600헥타르.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종자는 모두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순보 / 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종자 구입비로 외화가 소요되는데 탐라그린 품종을 개발하면서 국내 품종을 심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종자비, 외화를 절약할 수 있겠죠."

탐라 그린은 제주에서 20농가가
3헥타르 면적에 시험 재배하고 있습니다.

소량이자만 시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연희/농가>
"가락동에 (탐라 그린을) 올려봤어요. 시세가 생각보다
더 잘나왔더라구요."

농업기술원은 오는 2020년까지 3개 품종을 개발해
제주산 브로콜리 품종을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제주 브로콜리 품종 1호 탐라그린을 보급을 시작으로 외국산 브로콜리를 제주산으로 대체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기자사진
현광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