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이 제작한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의 풍광 뿐 아니라
제주사회의 변화상을 '제주올레'를 통해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녀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와 맞닿은 제주 올레길.
돌담을 겹겹이 두른 밭들과
마을과 마을을 하나로 이어주면서 제주인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를 통해
지난 6개월동안 앵글에 담아온 제주올레의 모습입니다.
26개 코스를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걸으며 제주올레의 색다른 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허수경 방송인>
"제주를 느낄수 있도록 만든 길이지만 걷다보면 내 삶의 길을 스스로 내고 있다는 느낌이 드실거예요. 저는 그랬거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사로는
유명 영화배우에서부터 피아니스트, 사진작가, 성악가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12편에 걸쳐 제주의 자연과 함께 인문과 사회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제주올레와 그 주변 풍광을 주로 담아왔던
지금까지의 프로그램들과는 차별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류승룡 영화배우>
"올레길 걸으면서 많은 작품·캐릭터 같이 했던것 같아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랑을 가지고 올레 여러분들과 함께 걸으려고 합니다. "
KCTV제주방송이 제작한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가
한국방송전파진흥원이 선정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전국 방송사에서 출품된
53개 프로그램 가운데 수상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큽니다.
특히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제주올레를 매개로 제주사회의 변화상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급변하는 환경속에
제주올레와 제주의 미래 가치는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온 사람은 만족하고 지역민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자연은 지속가능한 그런 균형잡힌 질의 관광, 자연보전의 관광을 심도있게 고민해야..."
제주올레를 통해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담아낸 탐라 오딧세이 제주올레.
제주올레가 개설된지 10년을 맞아
전국 방송을 통해 제주올레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