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병이 없고 품질의 우수한 씨감자가
오는 2월에 농가에 공급됩니다.
특히 제주에서 개발한 '탐나'품종은
더뎅이병에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해 호응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미니 씨감자를 선별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는 2월 농가에
봄 재배용으로 공급되는 씨감자입니다.
이 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만 모두 7톤.
도내 씨감자의 완전 자급화가 가능한 수량입니다.
농산물 원종장에서 직접 수경재배한 씨감자로
품질도 우수합니다.
<인터뷰 강형식/농산물원종장 농업연구사>
"병이 전혀 없기 때문에 농가가 2~3회 재배해도 증식이나 생산량에 아무 문제가 없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공급되는 씨감자는 '대지', '탐나', '추백'
모두 3개 품종입니다.
특히 제주에서 개발한 '탐나'품종은
더뎅이병에 강하고 상품률이 높아 농가의 호응을 얻고있는데
점차 대지품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형식/농산물원종장 농업연구사>
"탐나 품종은 대지품종에 비해 수량도 떨어지지 않고 모양도 둥글기 때문에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입니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탐나품종을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씨감자 공급가격은 품종에 상관없이
5kg 한상자에 8만원에 공급됩니다.
지난해에는 씨감자 18만 5천톤이 농가에 공급됐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산물원종장에서는 봄재배용 미니씨감자 7톤을 공급하고,
8월에 가을재배용으로 8톤을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