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면 추워서 걱정,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입니다.
추위가 풀린 후 며칠 안 돼
중국에서 또다시 스모그가 날아와 공기가 탁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에서 최고 110마이크로그램 이상을 보이며
평소 3배 가까이 올라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해소 되지만
2월까지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돼서
미세먼지 예보는 수시로 확인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입니다.
그 뜻과 걸맞게 큰 추위가 찾아옵니다.
낮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겠고
강한 찬바람이 체감기온을 영하권으로 끌어내리겠습니다.
이같은 추위에 새벽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후부터는 제주 전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한라산은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예보됐고
그밖에 지역에서도 1에서 5cm가 예상됩니다.
중산간 이상의 지역으로는 곳곳에 빙판길이 우려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한파 속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과 낮기온 모두 3~4도에 머물며 무척 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역시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예보돼있고요.
낮 최고기온은5도 내외로 오늘의 절반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눈비가 내리며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주의해주세요.
아침기온 4도, 낮 기온은 거의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매서운 바람에 눈비까지 더해집니다.
영하의 체감추위가 예상되니 꽁꽁 싸매셔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특히나 많은 눈이 예보돼있어
내일 새벽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강한 눈보라가 예상되고요.
낮 최고기온은 3~4도에 그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한파는 짧고 강해서 주말에는 모두 풀리겠지만
일요일 오후에 다시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7분
해지는 시각은 5시 5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