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에도 매화 '활짝'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2.05 14:25
입춘 절기가 지났어도
겨울 추위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봄꽃들은 이른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가올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매실나무에 햐안 꽃송이가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만발한 매화밭에는
은은한 꽃향기가
퍼져나갑니다.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눈부시게 고운 꽃 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김남빈 민기순/강원도 강릉시>
"향이 백매화하고 홍매화 두 가지가 있는데 향이 너무 좋고
가족이랑 있어서 너무 좋고 가족이랑 매화랑 같이 있어서
또 좋고, 제주도도 좋고 그렇습니다."




순백의 꽃잎에서부터
진분혹생 매화도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관광객들도 매화꽃으로 우거진 길을 걸어보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봄꽃이 전해주는 화사한 봄기운 처럼
어른들의 표정에도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장성순/전라도 광주>
"봄이 너무 빨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요."


매화를 시작으로
이달 말쯤이면 봄꽃들도
일제히 만개해 화사한 봄기운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봄꽃들.

입춘 절기가 지나면서
쌀쌀한 날씨 속에도
하나둘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 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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