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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KCTV News7
00:37
  • 구름 많고 '다소 더워'…주말 5 ~ 20mm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별로는 제주시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고 서귀포 23도, 성산은 22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23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모레(20) 아침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도 흐린 가운데 주말 동안 물결이 2미터 내외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025.04.18(금)  |  김용원
KCTV News7
00:31
  • 도로 공사 장기간 중단…"예산 없어 차질"
  • 각종 도로 공사가 예산 문제로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착공한 도로 사업장 40여 곳의 공사가 현재 멈춰 있습니다. 공사비만 1천 억 원이 넘는데 물가 인상과 설계 변경 등의 이유로 관련 예산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교통 불편과 안전 사고 위험 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우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25.04.18(금)  |  김용원
KCTV News7
00:41
  • 관급공사장 사망 사고 '업무상 과실·중대재해' 수사
  • 어제(17) 성산읍에서 발생한 관급공사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상 과실 여부를 포함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공사장 관계자와 함께 필요할 경우 관급공사 발주부서 관계자를 불러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재해위험지구 공사 사업비는 약 4백억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도 제주경찰청 안전수사팀과 고용부에서 검토할 예정입니다. 어제(17)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용 43톤 펌프차가 전도되면서 50대 인부가 숨졌습니다.
  • 2025.04.18(금)  |  김용원
KCTV News7
00:16
  • 끼어들기 불만 폭행 60대 택시기사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한 중국인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60대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상당한 심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상해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4.18(금)  |  김용원
KCTV News7
00:41
  • '제주대 의대 복학생 조롱 커뮤니티' 경찰 수사
  • 제주대 의대 복학생을 온라인 상에서 비방하고 신상 등을 유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커뮤니티 등에서 제주대 의대 복학생에 대한 비난과 협박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며 이는 스토킹 처벌법 등의 혐의가 될 수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해당 커뮤니티의 폐쇄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메디스태프에는 제주대 의대 복귀생의 개인 신상이 무단 공개됐고 조롱 댓글들이 달리자 당사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2025.04.17(목)  |  김용원
KCTV News7
01:05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 19.4도 서귀포시 18.4 도 등을 보이며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에서 18도, 낮 기온은 20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인 모레, 19일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구름 많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곳에 따라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 2025.04.17(목)  |  김용원
KCTV News7
00:28
  • 경찰, 무단횡단·교통위반 50여 건 단속
  • 제주경찰청이 오늘 (17) 연동과 동문시장 등에서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초질서 단속에 나서 무단횡단 외국인 37명을 비롯해 모두 57건을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안전띠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8명도 함께 단속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범죄 예방기간 다중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기초질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5.04.17(목)  |  김용원
KCTV News7
02:03
  • 전국 싱크홀 사고 잇따라…제주는 괜찮나?
  • 최근 전국적으로 땅꺼짐 사고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는 적지만 화물차 통행량이 많거나 노후 상하수관이 깔려 있는 도로는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갑자기 도로가 무너집니다. 지름 20미터에 깊이 20미터의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등에서도 지반이 주저앉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제주에서도 화물차 통행량이 많거나 노후 상하수관이 매립된 도로에서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말, 제주항 인근에서 맨홀 주변으로 도로 땅꺼짐 사고가 있었습니다. 화물차들이 자주 다니는 곳으로 도로 패임이 심해 보수 민원이 민원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씽크:당시 씽크> "" 제주는 암반지대인데다 대형 터파기 공사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빈도는 낮지만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여름에도 공항 주변에서 토사 유실에 의한 땅꺼짐 사고로 자칫 큰 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최근 6년 동안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모두 13건으로, 공교롭게도 전부 제주시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85%가 상하수관이나 우수시설 손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 조사 결과 침하나 균열이 3만 건에 달했고 이미 침하가 진행 중인 곳이 1천 건이 넘어 싱크홀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로 패임으로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는 포트홀을 점검하기 위한 AI 탐지 장비는 운영될 예정이지만 싱크홀이나 지반 침하 등에 대비한 점검 시설은 없는 상황이어서 관련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5.04.17(목)  |  김용원
KCTV News7
00:27
  • 동료 경찰 강제추행 전직 경찰 '징역형'…항소 기각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지난 2022년 12월 동료 경찰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전직 경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 형량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4.17(목)  |  김용원
KCTV News7
00:56
  • 희생자 미결정 일반재판 생존수형인 첫 재심 청구
  •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4·3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은 일반재판 생존수형인 91살 A 씨에 대한 재심 재판을 최근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949년 4월, 법령 제19호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아직까지 4.3 희생자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직권 재심재판을 받지 못했습니다. 검찰은 출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통해 당시 불법 구금 등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형사소송법에 근거해 재심을 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3 희생자가 아닌 일반재판 생존수형인에 대해 검찰이 재판을 청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연령과 건강상태 등을 감안해 신속한 명예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4.16(수)  |  김용원
KCTV News7
02:08
  • "해변에 미역은 처음"…유입 경로 조사
  • 이호 해변에 불청객 해조류가 다량으로 떠밀려왔습니다. 모자반이나 파래가 아닌 이례적으로 미역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정체 불명의 해조류가 뒤덮여 있습니다. 긴 띠를 이루며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수거작업으로 분주합니다. 바다환경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20여 명이 투입됐고 해양쓰레기 수거 차량도 동원됐습니다. 오전에만 10톤 넘게 실어날랐는데 역부족입니다. <스탠딩 김용원기자> "백사장에는 아직 수거 처리되지 못한 해조류가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매년 초겨울과 5월 이후에 불청객 모자반이나 파래가 밀려오면서 이곳 해변은 몸살을 겪습니다. 지난해에만 300톤 넘게 들어오면서 처리에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유입된 해조류는 미역 종류로 이렇게 다량으로 밀려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씽크:박재범 / 바다환경지킴이 반장> "바다지킴이 활동하면서 미역이 이렇게 많이 올라온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조금씩은 오는데 이렇게 많이 온건 처음이에요. 해수욕장 전체에 미역이 쫙 널려 있었습니다." 평소 해변을 자주 찾는 주민들도 이렇게 수십 톤의 미역이 밀려온 적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씽크:문윤기/ 마을 주민> "제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번 파도에 많이 밀려온 것 같습니다. 보기 흉하고 운동하는 데에도 불편합니다. 빨리 치워줬으면 좋겠습니다. " 당국은 수온과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수온이 평년보다 낮은 15도 내외로 유지돼 제주 근해 미역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며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호를 비롯해 도 전역에 미역이 유입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입 경로와 추가 반입 가능성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시청자)
  • 2025.04.16(수)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실종 선원 발견' 해녀구조단 신설…"전국 최초'
  • 각종 해상 사고에서 활약한 제주 해녀들로 구성된 구조대가 전국 최초로 신설됐습니다. 제주해녀구조단은 제주시 관내 어촌계 14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 17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마을 어장에서 발생한 해상 사고 현장에 투입돼 해경을 도와 구조와 수색 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난 2월, 구좌읍 토끼섬 어선 좌초 사고 당시 하도리 해녀들이 실종됐던 외국인 선원을 발견하면서 구조단 신설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 2025.04.16(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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