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빚 5천만 원…역대 최고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7.02.15 16:35
지난해 가계대출이 40% 가까 증가하면서
1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가구당 5천여만 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1조 3천억 원.

1년 사이 3조 2천억 원, 39% 늘었습니다.


다른 지역들보다 3배 이상 높은 증가율입니다.



가구당 5천여만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국 평균 4천6백여만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로
주택 대신 토지 등으로 방향을 돌린 투자금이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며
기타대출이 무려 43%나 급증했습니다.

역대 최고 증가율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처럼 가계대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잔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예대율이
예금은행의 경우 123%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예금보다 대출이 많은 겁니다.


비은행금융기관 예대율도 77.6%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GRDP, 지역내총생산 대비 가계대출 비율도 73%로
전국 평균 58%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인터뷰 : 백윤아/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2016년 말 제주지역 가계대출은 11조 3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38.9% 증가했고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입니다.
지역 내 총생산 대비 가계대출//
**수퍼체인지**
규모도 수도권이나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

최근 금리 인상은 가계대출에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가계 연체율이 그리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금리가 더 오르고, 그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가계대출 규모를 늘리기 보다는
보다 보수적으로 가정 경제를 꾸려나가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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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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