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반짝 찾아온 봄날…밤새 비 흠뻑 내리며 쌀쌀해져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7.02.16 16:15

오늘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황소바람이 불었는데도 쌀쌀한 느낌 없이 포근했죠.

낮 최고기온을 19도까지 끌어올린
따뜻한 남풍은 내일 아침까지 영향을 주면서
아침기온이 11까지 올라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차가운 북서계열로 바람이 바뀌며
점차 찬 기운이 들어오겠습니다.

낮기온이 평년보다는 높게 유지가 되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 아침 3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이때까지 바람도 강해서 체감기온 낮은데다
기온이 들쑥날쑥해서 체온조절에 힘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따뜻한 공기가 만들어낸 구름대가 비를 뿌리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산간과 남부는 최대 30mm로 흠뻑 내리겠고
그밖에 지역은 5에서 10mm가량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날이 개겠습니다.
아침기온 8에서 11도로 추위 없겠고
낮부터는 찬공기가 들어오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아침 일찍이 비가 그친 후 찬공기가 들어오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까지 오르지만
찬바람이 큰 폭으로 끌어내리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비가 그친 후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3도로 오늘보다 4에서 7도가량 낮겠고
밤부터는 더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비는 일찍이 그치겠지만 바람은 계속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내려가며 쌀쌀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도 밤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낮에는 개겠습니다.

내일 낮까지는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지만
점차 크게 떨어진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비구름대가 물러간 후에도 황소바람이 계속되겠습니다.
늦겨울의 기온분포로 돌아가겠고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더 높아져 최고 3에서 4미터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 반짝 추위 이후에 기온이 다시 오르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 비가 내린 후 또 낮아지며
기온이 들쑥날쑥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6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자사진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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