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해
오늘(1일)부터 도민과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의 유물과 역사자료를 총망라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시각 자료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원 전 구석기시대부터
고려, 조선 시대를 지나 지금의 제주까지.
수십만 년에 걸친 탐라국의 이야기가
한 공간 안에 펼쳐졌습니다.
동선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어느새 그 옛날 제주인들과 마주합니다.
개관 1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국립제주박물관입니다.
<인터뷰: 김종만/ 국립제주박물관장>
"화산섬 제주의 탄생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새롭게 꾸며서 전시 개편을 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유물과 역사 자료 등
2천 200여 점을
이번에 새롭게 선별했습니다.
그리고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시대, 섬나라 탐라국,
고려시대 제주 등 6개 주제로 나눠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제주인들의 변화된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품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시각자료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화산섬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는
제주의 역사을 보여주는 타임랩스는
평면적인 전시를 시각적으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성애/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전시품이 갖고 있는 이야기들을 영상자료나 그래픽 자료로 좀 더 많이 만들어서 작품을 보고 그에 대한 이야기는 영상이나 그래픽으로 함께
*수퍼체인지*
살펴 볼 수 있도록..."
지난 2001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새롭게 단장한 국립제주박물관.
<클로징>
"화산섬이라는 거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그만의 문화를 만들어 온 제주인들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