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오늘은 달력상 봄이 시작되는 첫날인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했습니다.
해가 지면서는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가 반짝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강우량은 내일 아침까지 5에서 20mm로 촉촉이 적시겠고
한라산 정상부근으로는 눈이 내리며
최대 5cm의 적설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이 비와 눈이 모두 그치면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6도로 오늘보다 8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
찬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에 다시 평년기온 회복하니까요.
환절기 기온변화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에 비가 그치고 구름 많겠습니다.
바람이 매우 강하니 주의하셔야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가 그친 후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비는 아침 일찍이 그치지만
거센 바람이 불편을 주겠습니다.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낮에는 공기가 차가워지며 7~8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구름대가 걷히는 틈을 타 찬바람이 몰려오겠고
낮 최고기온이 오늘보다 8~9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내일 아침까지 눈발도 섞여 내린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고
매서운 바람에 시설물 관리 유의하시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8도 성판악 영하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역시 바닷바람이 거셀 테니 체온조절에 신경써주세요.
낮 최고기온 6에서 7도로 반짝 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반짝 추위는 다음 날 바로 풀리기 때문에
주말동안 포근한 봄날씨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