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사흘째…잠시 뒤 오름 불놓기 (19시)
김기영   |  
|  2017.03.04 16:44
제20회 들불축제가 지금 이시각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는데요.

잠시후 저녁 8시 10분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가 펼쳐집니다.

보도에 김기영기자입니다.
제주들불축제 셋째날.

징소리가 울리자 마을 대표들의
줄다리기가 펼쳐집니다.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젖먹던 힘을 다해 줄을 당깁니다.

축제 분위기에
이긴 팀도 진팀도 모두 흥겹습니다.

<인터뷰: 강연배/ 제주시 외도동>
"외도동의 진짜 잠재력의 힘을 보여준 것 같아요. 화이팅! 외도 화이팅!"

제주의 전통민속놀이인 듬돌들기 경영대회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듬돌의 무게에
금방 떨어뜨리는가 하면

어떤 참가자는 트랙을 왕복하며
듬돌 천하장사에 도전합니다.

<스탠드업>
"모처럼 맑은 날씨 속에 이곳 행사장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새별오름 정상에서는 콘서트도 펼쳐졌습니다.

탁트인 경관에
산뜻한 바람과 노랫소리까지 더해지니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멋진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합니다.

<인터뷰: 김영순/ 제주시 한경면>
"올라오기는 힘들었지만 올라와서 보니까 너무 좋아요. 공기도 좋고.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아요. 가수도 너무 노래 잘하시고. 너무 행복합니다.

*수퍼체인지*
제주도에 사는 맛을 느껴요."

제주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는 잠시후 8시 10분부터 시작합니다.

KCTV 제주방송은
오름 불놓기 실황을
ETN과 함께 전국에 생중계합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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