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고비'
김기영   |  
|  2017.03.07 15:29
지난 몇년간 제주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올해 방제가 제대로 된다면
소나무재선충병은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제주 전역을 집어삼켰던
소나무재선충병.

그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거된 고사목은

지난 2013년 1차 방제기간 54만 5천그루,
2014년 2차 방제기간 51만 4천그루
2015년 3차 방제기간 48만 4천그루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부터 다음달까지를
4차 방제기간으로 잡고
29만 그루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들어간 돈도 엄청납니다.

지난 2013년 447억과 2014년 481억 을 비롯해
지금까지 1천 459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스탠드>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올해가 고비라는 겁니다.

제주도는 올해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올해 재선충병 추가 확산을 막는다면
5차 방제기간 고사목은
10만그루 미만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나무베기와 소규모 군락베기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재선충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래 목표가 2018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내리는 것이었는데 중간에 걱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만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관리 목표에

*수퍼체인지*
맞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부화하기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2달 남짓.

올해는 재선충병 방제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허술한 사후관리와 방제 매뉴얼 등을 보완한 대책추진이
더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