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생 4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병역판정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가 추가됐고,
군 부적응자의 입대를 막기위한
종합 심리검사도 보다 강화됐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만 19살이 되는
1998년생 젊은 청년들이
병무청을 찾았습니다.
병역판정 검사를 받기 위해섭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각종 검사를 받습니다.
올해부터 병역판정검사가
보다 세분화 됐습니다.
잠복결핵 검사가 추가됐고,
기존 간질환과 당뇨 등
14개 항목만 있던 임상병리 검사도
심혈관계질환과 신장 기능검사 등을 포함해
19개 항목으로 확대됐습니다.
병역판정 뿐만 아니라
생애 최초 건강검진이라는 점에 맞춰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또, 최근 잇따른 군 사고 등
부적응자의 입대를 막기 위해
종합 심리검사도 보다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 김동언 / 제주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OECD에서 우리나라가 결핵 후진국입니다. 때문에 정부와 협조해서 올해부터 잠복결핵 검사를 하게됐습니다. (심리검사
-----수퍼체인지-----
문항도) 67개 정도 늘었습니다. 좀 더 세밀한 심리검사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병역판정 검사를 받은 청년들은
새삼 자신이 어른이 됐음을 실감하며
다부진 각오를 밝힙니다.
<인터뷰 : 송경호 / 병역판정 검사자>
"군대는 한 1년뒤에 갈 생각인데, 현역판정 받은 만큼 국가의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병역판정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모두 4천300여 명.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병역판정 대상자들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날짜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