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 미술사
김기영   |  
|  2017.03.10 17:15
미술관은 소장품을 통해
미술관 성격과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3년 동안 수집한 작품들을 선별해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향후 미술관의 방향성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천지연 폭포 물가에서 빨래하는 여인네를 담은 작품 '애'와

*수퍼체인지*
성산일출봉의 탄생과 성장의 비밀을 형상화한 '물과 불의 산',

*수퍼체인지*
변화무쌍한 바다와 억척스러운 삶을 표현한 작품 '풍파'까지

모두 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집한 작품들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러한 수집 작품들을 선별해
오는 26일까지 신소장품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소장품 2014-2016전'입니다.

<인터뷰: 홍현미/ 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3년간 도립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고요. 제주 미술사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신 작고 작가부터 현대 화단에서

*수퍼체인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동시대 미술작가들까지 다양한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3년 동안 수집한 작품은 모두 85점.

구입이 28점, 기증이 57점이었습니다.

특히 미술관은 제주 근현대사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주 지역의 작고 작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제주서양미술의 선구자인 김인지를 비롯해,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 변시지,
최근 작고한 김영철 등이 주요 대상이었습니다.

미술관의 소장품은 미술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주는 만큼
관람객들도 평소와는 다른 마음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인터뷰: 정운식/ 서울특별시>
"변시지 선생님 작품이랑 이런저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볼 겸 해서 와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경하다가 이번엔 소장품전 하니까

*수퍼체인지*
재밌더라고요. 소장품전하면 좀 더 많이 보러오지 않을까 해서..."



제주 근현대 미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신소장품전.

<스탠드>
"제주도립미술관의 향후 방향성과 수집정책을
이번 전시를 통해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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