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추모행사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03.27 14:42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제주에서 마련됩니다.

추모행사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 까지
'4월꽃, 제주기억문화제'를 주제로
미술과 음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3년 전, 단원고 학생들을 태우고 세월호가 향했던 종착지 제주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 열기가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이윱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이 마련됐고

한 사립대학은 못다핀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명예 입학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홍영미 / 단원고 故 이재욱군 어머니 (2016.3.2)]
"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꿈을 어떻게 하면 세상 밖으로 밝게 끌어낼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렇게 명예입학 기회가 저희에게 힐링되는..."


세월호가 침몰 3년여 만에 수면 위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 행사가 마련됩니다.


제주국제대와 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추모제가
다음달 14일부터 사흘동안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희생자들, 그리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식 외에도

강요배 화백 국내 유명 미술인들이 참여하는 전시와
기타리스트 전인권, 신대철 등이 참여하는 추모 공연이 진행됩니다.

[녹취 이규배 / 제주 4·16기억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번 행사는 온전히 문화제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 의미를 다시한번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세월호 인양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이번 추모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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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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